누굴 위한 스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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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짱공에서 다들 선생님과 관련된 글만 올라오면
다들 학창시절 악질 선생님들만 떠올리더라구요.
그 때의 선생님들 거의 다 퇴직하셨을겁니다.
그 때 맞고 있던 세대들이 이젠 현직에 나와있구요.
체벌이 없어진지도 조금만 지나면 10년이 됩니다.
우리도 학생들에게 뭔가를 크게 바라지않습니다.
스승의 날 카네이션 하나도 김영란법에 저촉되 금지되어있습니다.
제발! 짱공만이라도 선생님들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변화했으면
좋지않을까 해서 글을 씁니다. 다들 좋은 은사님도 계시잖아요
스승의 날인만큼 은사님 떠올리며 기분좋은 하루 보내봐요.
짧게나마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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