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가 지난 4월 17일 실시된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 결과 조코 위도도 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당선되었음을 공식 발표했으나 대선에 불복한 야당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지지자들의 격렬한 항의 시위로 밤새 6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진압경찰들이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 해산을 시도하고 있다.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화웨이가 예정대로 스마트폰 신제품 아너 20 시리즈 발표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화웨이 신제품을 촬영하고 있다. 미국은 화웨이에 '90일 임시 일반면허'를 발부해 거래제한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이란 상황 관련 비공개 브리핑을 마친 후 기자들에 둘러싸인 채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칸에서 21일(현지시간)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출연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장혜진, 박소담, 최우식(왼쪽부터)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오는 6월 4일 톈안먼 시위 유혈 진압 사태 발생 30주년을 앞두고 2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페이의 자유광장에 톈안먼 탱크맨을 형상화한 대형 풍선 조형물이 등장한 가운데 시민들이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등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한 콘치타 카르피오 모랄레스 전 필리핀 대법관 겸 옴부즈맨사무소 최고책임자가 가족여행차 홍콩에 도착했으나 억류되었다가 풀려난 후 여행을 포기하고 21일(현지시간)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의혹 수사에서 핵심적인 진술을 한 맥갠 전 백악관 법률고문이 2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 하원 법사위에서 열린 청문회에 불출석한 가운데 맥갠 전 법률고문이 앉을 증언석에 이름이 적힌 종이가 놓여 있다.

의원들과 회의를 마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대통령 궁 부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기자들에게 말을 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의회 해산과 조기총선에 대한 대통령령에 서명하며 국정장악에 박차를 가했다. 

체코 프라하의 바츨라바 광장에서 21일(현지시간) 안드레이 바비스 체코 총리 및 마리 베네소바 신임 법무장관을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리고 있다. 바비시 체코 총리는 2007년~2008년 자신이 소요했던 회사 ‘카피 힌즈도’를 통해 EU 보조금 200만유로를 횡령한 혐의로 EU 부패감독청(OLAF)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시위자들은 신임 법무장관이 이번 부패사건에 대해 외압을 행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4주째 시위를 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21일(현지시간) 프란츠 카프카 유품 인도 행사 중 제레미 이사카로프 독일 주재 이스라엘 대사가 카프카의 물품을 들고 서 있다. 독일은 지난 4월 독일인과 이스라엘 사이의 대문호 프란츠 카프카의 미공개 유작을 놓고 벌어진 소송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함에 따라 카프카의 후손이 보관하고 있던 5000여건의 문서 등을 이스라엘에 넘겼다.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칸에서 21일(현지시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 의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쿠엔틴 티란티노 감독,마고 로비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미국 텍사스 주 남부 매컬랜에서 수갑을 찬 이민자 여성이 연방 법원에 열리는 심리에 출석하기 위해 도착했다. 

영국 런던의 첼시 플라워 쇼에서 작은 조각상들이 꽃과 함께 전시돼 있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정부의 긴축예산에 대한 항의 시위가 열린 가운데 이를 진압하던 중 부상당한 경찰이 동료들의 부축을 받고 있다. 

한국 서울의 남산 한옥 마을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들이 '성년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카시아의 성녀 리타 축일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소년들이 얼굴에서 동전 떨어뜨리기 게임을 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코랄 스프링스에서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사원이 불에 타고 있다. 사원은 희생자들의 아픔을 한다는 의미로 불에 태워졌다.  

디카프리오 영화 재미있을거 같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