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뉴스에서 형이랑 유치하게 말다툼하는 CNN 앵커(feat. 뉴욕주지사)

촠호4 작성일 20.03.25 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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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가문이라고 정치적으로 유명한 명문가문이라고 함

형이랑 동생 나이차이 1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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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 저는 '통금(curfew·통행금지 또는 귀가시간)'이란 단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항상 통금 시간을 정해줬는데, 그 때 분개했던 게 아직도 생각나요.

동생 : 그런데 말이죠. 통금 문제는 당신의 문제 중 가장 작은 문제가 아니었나요? 그냥 그렇다고요.형 : 글쎄, 저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항상 통금을 어겼죠. 그래서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했는데...중요한 얘기는 아닌 것 같군요.
동생 : 주지사님, 뉴욕주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니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어머니에게 전화 한번 할 시간은 낼 수 있을텐데요. 어머니가 기다리십니다.형 : 이 인터뷰 하기 전에 어머니한테 전화 했어요. 아, 그런데 어머니가 자신이 제일 사랑하는 아들이 저라고 하시더군요. 좋은 소식은, 어머니가 앵커분을 두번째로 좋아하는 아들이라고 했다는 겁니다. 동생: 시청자들에게 거짓말을 하시다니요. 인터뷰의 신뢰성을 떨어뜨리셨습니다.형 : 두 번째로 좋아하는 아들, 크리스토퍼. 동생 : 정치인의 말은 역시 위험하군요.

 

동생 : 건강하시고요, 나와줘서 고마워 형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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