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아이U어른ME 작성일 24.01.10 17: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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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를 감금한 뒤 폭행과 성폭행을 저지르고 

 

이발기로 머리를 미는 등의 범행으로 구속기소 된 

 

2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강간, 카메라 등 이용촬영, 특수협박, 감금, 폭행 등 

 

7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다른 남자와 연락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7월 7일부터 닷새간 경기 구리시의 한 오피스텔에 여자 친구를 감금한 뒤 

 

수차례 폭행하고,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 남성은 여자 친구에게 가학행위를 저지르고 그 모습을 촬영했으며, 

 

"도망가면 영상을 유포하겠다", 

 

"어떻게든 너를 찾아서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가해 남성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25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차현진(chach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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