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2차 CBT 리뷰

청풍명월_s 작성일 15.09.19 16: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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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세기전 골수팬이었던 사람입니다~

 

아직도 그 때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있죠 창세기전 2 캬....

 

암튼 각설하고

 

어제부터 창세기전 4 2차 클로즈베타가 시작 되었습니다!

 

1차 때는 할 수 없어서 2차때 부랴부랴 신청하여 했죠 ^^

 

창세기전 시리즈의 골수팬인 저로서는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창세기전 스토리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라이트닝 블링거를 타고 계속 뫼비우스 띠를 도는 이 운명수례바퀴가 반복 되는데

 

창세기전4 에서는 라이트닝 블링거의 고장으로 시공에서 개조해서 대충 산다(?)는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우주선 타다 고장났는데 시간사이에 낑겼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

 

그래서, 이곳 저곳 '시간의 모래'와 기타 등등 장비를 사용하여 역사적인 시대로 갈 수 있고

 

그곳에서, 아르카나(?)를 모아서 실질적으로 구현해 캐릭터를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용병 시스템)

 

창세기전 파트2를 해보신 분은 더 잘알겠지만, 군집시스템이라는 것을 도입하였으며,

 

아바타(주인공 '나')를 필두로 아르카나 4명을 더 기용하여 군집을 만들어 사냥이 가능합니다.

 

현재 시라노(서풍의 광시곡 주인공)까지 아르카나로 나와있는 상태이고요...(제피르 펠컨 부대장들 까지도)

 

 

 

평가를 하자면...

 

창세기전 시리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것들(시라노, 메디치, 이올린 등등)인물이 나와 너무 반갑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버그에(갇힌다던가 아이템이 사라지는..) 최적화 부족, 그래픽이... 진짜..

 

요즘 게임 답지 않게 나쁩니다... ㅠㅠ 캐릭터들이 그냥 부자연스러워요..

 

전투와 단축키 조작 등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타격감은 별로에요..(CBT 1차 분들의 말로는 이것도 많이 나아졌다고..)

 

그리고 시공을 왔다갔다 하는 스토리이긴 한데...

 

에피소드를 어떻게 풀어낼지도 좀 걱정됩니다..(시간 왔다갔다 하면 게임 끝 아녀?)

 

또 뜬금 없는게... 아바타(?)를 데려오는데 웃긴건.. 라이트닝 블링거에 타 있어야 할 애들은 안보이고...

 

듀렌달, 로카르노, 카자 이런애들이 있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스토리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래대로라면 크리스티앙, 살라딘, 세라자드 등 이런애들이 타고 있어야 정상인데.....

 

것 참......... 이상하긴 하네요.. -_-;;

 

암튼 저는 지금 현재 이대로 나오면... 안합니다. 아주 골수팬이더라도 이건 아니에요..

 

별점을 따지자면.. 5개에 2개를 주고 싶어요..

 

그럼 리뷰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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