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를 부르더군요

alzipw 작성일 07.02.12 16: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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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널 처음으로 절을 갔습니다.

왜 갔냐면 지금부터 말해드리겠습니다.

한 2주전쯤 입니다

꿈을 꾸었습니다. 그날 꿈속에서 뱀이 한마리 기어오더니 저를 마구 감싸고

몸을 쬐는겁니다. 숨이 막혀서 헉헉 대고 있을무렵 잠에서 깨어났지요.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날도 지금 몇일까지고 이 꿈을 계속 꾸고 있습니다.

제가 컴퓨터 상담 판매사원입니다

그저께 할아버지 스님3분이 오셔서 저한테 컴퓨터를 사가시면서 제 얼굴을 \

계속 뚤어지게 처다보드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업보다 업보 라고 하시면서 가시는겁니다.

그래서 꿈얘기를 했더니 지금 왼쪽발 오른쪽발목에 조그마한 뱀이 저를 말고 있다고 하십니다.

그말을 듣고 너무 무서워서 그날 조퇴를 하고 집에 갔지요.......그리고 그날밤 그 꿈을 꿨는데

이 뱀이 저한테 말을 하는겁니다. 복수하겠다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잠에서 깨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너무 신기한 일을 당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어제는 너무 무서워서 맨정신으로 잠을 못잘거같더군요.

그래서 처음처럼이란 술을 한 3병정도 마시고 잤습니다.

근데 꿈에서 뱀 두마리가 저를 질질끌고 어디를 가더라구요. 저는 안끌려 갈려고 발버둥을 쳤지요. 그리고 어떤문이 나왓습니다. 안들어 갈려고 박박몸을 비비고 난리를 쳤지요 그러다가 머리쪽에 엄청난 충격을 맞고 잠에서 깼지요. 근대 재가 어디 있는줄 아십니까?  우리집이 아파트입니다. 저희집이 5층이구요 근데 제가 꿈에서 깨어 일어난곳은 1증현관입구에서 깨어났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아침에 회사 안나가고 제가 판매했던 그 스님에게 전화해서 절에 갔다 왔지요. 그리고 그곳에서 저한테 이런말을 하더군요. 조상님들의 죄를 니가 다 받고 있구나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를 올려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출근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가봐야 할거같습니다.

매일 잠을 설치다 보니 몸무게가 한 12Kg정도 빠져서 지금 오늘도 조퇴신청서를 냈는데 너무 힘들군요.

친구들은 저보고 몽유병이네..병원 함 가봐라 하던데 병원가봤자 미친넘 취급할거같아서 절에갔던겁니다.

너무 무섭군요...이거 어떻게 해야할지....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오널 밤에 어떻게 자야할지 걱정이 태산이군요.

진짜로 수면제라도 먹고 자야하나 고민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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