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대한 나의 생각

제이쓰 작성일 07.05.15 09: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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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정말로 유명한 목사님을 개인적으로 1:1 상담할 기회가 있었죠.

 

그분은 둘밖에 없는데도 귓속말로 제게 한말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모든 신은 같다"

 

 

 

 

조금 너무 직설적일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자면

 

저희가 생각하는 "신"은 존재하지 않죠.

 

신이라는 존재는 옛날 천재지변이 신의 분노라 생각할정도로 무식할때의 인간들이 만들어낸

 

존재입니다.

 

마치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처럼 말이죠.

 

한때 제우스나 아폴로 이 모든신들도 정말 지금의 예수처럼 존재한다고 믿기는 존재였습니다.

 

 

 

 

예수라는 사람은 성격뿐만 아니라 다른 역사서에도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신의 아들이라 부르고 역사서에서는 "희대의 웅변가" 였다고 기록합니다.

 

그만큼 예수라는 사람은 말을 잘 하였답니다.

 

매우 혼란스러웠던 시대에 이러한 사람들은 신격화되기가 매우 쉽습니다.

 

마치 2차대전의 히틀러 또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웅변의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였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정말 미신을 보지 않는이상 그때 사람들도

 

결국 우리랑 같은 사람인데 신이라고 믿고 성경에 기적들을 지필 할수가 있냐 라고 할수도 있죠.

 

그러면 현대를 보십시오. 지금도 사이비종교를 빙자한 사기꾼들이 수많은 사람들을 속여 왔습니다.

 

그리고 그 속여진 사람들은 진실로 그들을 믿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는 모습도 적지 않게 볼수 있지요.

 

 

 

이것은 확실한 정보는 없지만 한국에는 유명한 백백교라는 사이비종교가 있었답니다.

 

일제시대에 성황했다고 들었지만 역시 이걸봐도 뒤숭숭한 시대와 함게 뒤숭숭한 종교가 생겨납니다.

 

현실이 매우 어렵고 삶이 어려운 극박한 상황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렇기에 스스로 이러한 가상의 절대적존재를 만들게 되는것이지요.

 

 

 

 

 

하 지 만

 

 

현재 존재하는 모든 종교들을 비판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들이 믿는 "존재"가 존재 하지않을뿐이라고 설명할뿐이지

 

그들의 종교가 대개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영향을 준다는것은 이미 만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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