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유학하고있는학생입니다...

USB_ 작성일 07.05.28 14: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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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100%실화이고 한치의 거짓이 없다고 다짐할수있습니다.

 

이제 이야기를 시작해보죠 ...

 

저는 지금 중국의 연길 에서 중국어공부를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저희 같은 유학생들이 생활할때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는 기숙사에서 살고 제가 아는 누나는 친구몇명과 함께 집을 구해서 살고있습니다.

 

저희 누나가 사는 집은 꾀 고급스러운 집이지만 집값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그곳에 전세를 내고 살게되었는데

 

얼마전 저희 누나가 저녘에 저한테 전화가 오더라고요 ... 저희 기숙사에서 하룻밤만 자면 않되냐고요 ...

 

그것도 울면서요 ,, 뜻밖에 전화에 저는 놀랐죠 ;; 왜그러나싶더라고요 ...

 

기숙사라 통제도 있고 함부로 여자를 들일수도 없고 저녘에 나가지도 못하고 정말 미쳐버릴것 같았습니다.

 

누나는 울고 있고 ... 저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어쩔수 없이 겨우 누나를 달래놓고 다음날을 기다리며 잠을 들었습니다.

 

다음날 , 저와 제 친구 3명에서 누나의 집으로 놀러갔어요. (누나집에누나친구2명도같이삼)

 

집안이 엉망진창이더라고요 ... 제 누나랑 누나 친구들은 한방에 껴서 자고있었고요 ...

 

제가 누나를 깨우면서 어제는 왜그렇게 울었냐고 물어봤는데 , 저녘 11시 30분에 항상 여자 우는 소리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가끔 밥그릇 긁는 소리 아시죠 ? 소름 쫙 돋는  그런 소리도 내고 ... 생각해보세요 여자 3이 사는데 그런일이 일어났으면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

 

그래서 저랑 제 친구 3명은 그날밤은 누나집에서 지내기로 하고 학교 기숙사에있는 남사감선생님께 사정과 주소등을 말하고 허락을

 

맡았는데 , 저희 남사감선생님(기숙사관리하고감시하시는분)이 되도록이면 새볔에라도 누나들이랑 같이 돌아오라는 거에요 ;

 

왜 그러나 싶었지만 , 그래도 제가 좀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그냥 한번 있어본다고 했습니다 ;

 

저녘 10시 좀 넘겨서 슬슬 잠이 오기시작해서 잠깐 잠이들었는데 ...  꿈에서 어떤 여자 귀신이 저보고 그냥 집에 가라고

 

소리를 질르더라고요 ; 그것도  나가 나가 나가 나가 나가 나가  이렇게 반복적으로 ;; 정말 무서웠죠 ...

 

그러다 겨우 깨어났는데 그때 시간이 11시 20분 10분뒤면 누나 말대로 소리가 나는 시간이 되어갔습니다 ;

 

그리고 10분후 ... 제친구 2명은 잠들어있었고 나머지는 다 깨어있었는데 커텐 위쪽 ( 고정하는부분) 이 투둑하고 띁어지더니

 

밑으로 떨어져서 옆에있던 화분이고 뭐고 유리로 된 물건들은 죄다 깨져버렸습니다.. (순간심장멎는줄알았음)

 

그 다음에 갑자기 여자 우는 소리가 나는거에요 ;; 전 누나가 우는줄 알았는데 ; 귀를 틀어막아도 계속 여자우는소리에다가

 

그 119차 에서 나는 소리가 계속 나는거에요 ;; 저희 모두가 벌벌 떨면서 옆에 있는 무기를 하나 둘씩 집어들고 

 

거의 정신을 놓을지경까지간 저희 누나와 누나친구 몇몇 그리고 제친구 ; 그순간 갑자기 누군가 문을 막 두드리더라고요 ;;

 

혹시 귀신인가해서 문을 겨우 열었는데 문앞에 서있던 사람은 바로 저희 기숙사 남사감 선생님과 선생님 친구로 보이는

 

여자 2분이 서있으시더라고요 ;;  선생님이 들어오자마자 그 소리와 소동은 끝났고 저흰 사실 그대로 모든걸 그분들에게

 

털어놨습니다 ...   그랬더니 ..  남사감선생님이 바로 저희 누나 아파트 밑에에서 일을 잠깐

 

했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는  하시는 말씀이 저희 오누이가 중국에 오기 3,4년전 이 아파트 에서 무지하게 큰 불이 났다고 하

 

더군요 . 저희 누나가 살던 집에 신혼부부 가 막 입주했는데 불이 났다고 ... 불이 났을 당시에도 나사감 선생님이 계셨다고

 

햇습니다. 모두가 다 무사히 나온줄 알고 소방관들이 불을 재압하기 시작했고 거의 불이 꺼졌을때 알았답니다.

 

남자는 혼자 탈출하려다가 창문에서 떨어져서 죽고 , 여자는 안에서 그대로 타 죽어버렸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매일 한결같이 11시30분에 울고 저희 누나와 누나 친구들을 괴롭힌거 같다고요 ...

 

결국엔 저희는 방 전세를 되돌려 받고 저희 누나들은 기숙사로 들어오게되었고

 

결국엔 정말 잊지못할 무서운 추억하나를 만들게 되었죠 ㅠㅠ

 

아 , 정말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오줌이 찔끔찔끔 나온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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