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제발 왜이런건지 상담쫌부탁드립니다.

캉코쿠 작성일 07.10.15 0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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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일입니다

 

꽤나오래전일인데요

 

생각도 하기 싫은 일이지만..너무도 궁금해서 적습니다.

 

가위눌린다는건 다들 잘아실껍니다.

몸이 움직이지않고 목소리도 안나오고

그런데 전 누군가 막 더듬는 느낌입니다.

마치 오르가;;에오를때처럼

집에서 어른들이 자는데 거길 만지는구나 하고 딱 일어날려고하는데 움직여지지도 않고 입안에 침이 질척하게 고이면서 아무런 움직임을 할수없습니다

그리고 다리부터 쌱~감고오는 그 무언의 감촉은 그부위가 힘이 빠진다고나 할까요?

가위눌리는게 조금 다른것 같아서 제입장에서 일단 적었구요

 

가위는 참 잘눌리는 편입니다 얼마전에도 눌렀구요 아주 황당하게ㅡ_ㅡ;;;

몸은 건강한 편입니다 175/67로 태권도 검도 수영 헬스 스킨스쿠버 스쿼시등 누가봐도 등빨좋고

건강한 타입입니다

 그런데 가위는 정말 자주눌립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 편인건 압니다만 제가 지금 여러분께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건 ㅡ_ㅡ;;(말이 거시기 하네;;)

 

고등학교때일이죠 혼자 자취를 했습니다..

 

방에서 자고 있는데 가위에 눌렀습니다..

 

옴싹옴싹;;;휴..하고 일어났습니다..

불을 키고 벽에 기댄체 아찔한 순간을 되세기고 있었죠

그런데 천장의 형광등이 손으로 변하더군요 손으로만요

그러더니 저에게 점점 다가왔습니다.

놀랐죠...확;;;꿈이더군요...정말 온몸이 소름이 아직도 돋고 있습니다;;;

그런데...그마저도 꿈이더군요..

정확하게...

꿈속에서 꿈을 그꿈에서 꿈을 그꿈이 꿈이였고 결국 그꿈마저 꿈이였습니다.

꿈속에서 4개의 가위..그리고 그모든게 하루의 꿈이였던거

마치 상자안에 작은 상자 그안의 작은 상자가 있는것처럼..

 

주변에 물어봐도 이런경우는 드물더라구요.

 

꿈속에서 또다른 꿈을 꾸고 있다는거..이거 왜이런가요??

귀접이란 분들도 계시던데..

외가쪽에 할머니가 무당이셨습니다

저희 어머니포함해 4명의 이모들이 원래는 이어 받았어야한다더군요

그러나 가정있는 사람들이 그런일 할려고 합니까?

그래서인지 어머니나 이모들의 꿈은 신통하게도 잘맞는 편입니다.

저또한 2002년 2006년 월드컵 스코어를 모두 맞춘 ;;주변사람들이 소름끼칠정도로 말이씨가되는 편이죠

(한국전만 맞췃습니다)

그런 약간의 신끼떄문일까요??

 

최근에 꿈꾼은..친구랑 같이 살고있는데 Tv를 보다 친구에게 나잔다  하고 잤죠.가위에 눌린거예여;;

그래서 손가락 하나 움직일려고 애쓰다 까닥하고 풀렸죠

친구에게 "아 나 가위눌렸다"하니깐 막웃더군요

장난으로 친구의 다리를 제위에 걸치듯 제가 당겼죠 그순간 친구의 다리가 찱흙처럼 쭈욱 늘어나더군요

놀래서 일어났죠!

친구에게 "야 내가 너한테 가위눌렀다고 했어?"

친구는.."아니..너 꼼짝도안하고 자던데?"....

순간 소름이쫙;;;

친구에게 얘기를 했더니 너잠든지1분도 안됏다하더군요..

꿈을꾸다 꺳는데..그게 꿈이였다니...

 

너무나도 무섭습니다..왜이런일이 ..그저 제가 몸이 허해진건지..

(귀신도 실제로 본적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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