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사기꾼

84821 작성일 08.07.25 02:41:59
댓글 5조회 2,206추천 1

[원래 이 내용은 제목과 같은 '책'입니다. 뭐.. 하지만 간단한 정보공유니까요'ㅡ'.. 흥밋거리.. 근데 저 책을 다른 곳에 두고 와서.. 안 읽은지 1년 되어가네요.. 그래도 적어봅니다. 흥밋거리로]

 

과학은 과학적이지만.

 

과학자는 과학적이지 못하다. 라는 말이.......................있나요-_-?;

 

아인리히 창클이라는 사람이 과학자들이 저질렀던 일종의 '사기'에 대해 적은 책입니다.

 

시작은 이랬던 것 같습니다.

 

독일의 한 과학자가 논문으로 발표하길.

 

과학자들은 인위적으로 사기를 하고 있다. 그 종류는 자료를 완전히 바꾸는 것..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손보는 것.. 없는 자료를 있는 것 처럼 하는 것.. 등등등.. 그런 것 모두 사기다.

 

이 내용을 시작으로 유명한 과학자. 유명한 과학사기사건들을 다루기 시작합니다.

 

1.플라이슈만과 폰스의 상온핵융합

 

핵융합은 가~끔 뉴스에 나오듯 대체에너지 입니다'ㅁ'.. 그 원료가 바다에 무진장 많다고 하죠.

 

(뭐 중수소니 삼중수소니.. 화2 내용이 섞여있는 듯 싶습니다-_-;; 잘 모름)

 

그런 핵융합이 상온에서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가히 연료걱정 없이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플라이슈만과 폰스는 상온핵융합을 성공했다고 발표했고 곧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죠.

 

유명한 연구소에서도 그들의 발표대로 연구를 따라했고 그들이 성공했음을 지지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어가는 중 어느 기자회에서 한 연구소직원아저씨가 이의를 제기합니다.

 

발표한 내용대로 해도 계속 실패한다고....

 

그들은 그제서야 다시 원인을 분석했고 분술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일어난 해프닝임을 알게 되죠.

 

주목한 부분은 유명 연구소에서 그들의 발표를 지지했었다는 것....

 

2.멘델의 콩

 

멘델의 법칙은 워낙 유명시럽고 과학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도 유전법칙! 하면 멘델이 떠오르죠.

 

유전법칙이라는 엄청난 것을 발견했으나 사람들이 가치를 몰라줘서 빛을 못보고 죽었던..?

 

하지만 생..1-_-? 생2-_-;.. 고등학교과정의 수업을 듣다보면 곧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옙. 생물은 멘델이 말한 유전법칙대로 유전하지 않습니다.

 

조금 더 복잡하죠.(연관과 교차..라고 할까요)

 

거대한 틀은 맞지만 세세한 부분은 꽤 다릅니다.(교차가 일어나면 그 자손들의 형질 수가 달라진다고나 할까요)

 

결론.....................

 

멘델은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 자료들은 과감히 버렸던 것입니다.

 

결국 위대한 발견을 해냈으니.. 칭송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모르겠군요.(이런 탓인지 수능생물영역도 자료를 세세히 따지면 틀립니다-_-; 엇?이 그래프는 조금 더 높잖아??.. 땡~)

 

3.녹조류의 유성생식?

 

뫼부르라는 분 께서 녹조류가 유성생식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뭐 안하나봅니다만-ㅅ-;;쿨럭;; 잘 모름..

 

뭐.. 짝짓기?..를 할때쯤되면 수컷과 암컷이 구별되어 진다고 주장했고

 

강연에서도 큰 호옹을 얻었었죠.

 

하지만 한 강연에서.. 날카로운 시선을 가진 여과학자에 의해 그의 사기행각이 들통납니다.

 

물속에 담긴 녹조류를 알콜에 담그는 등 속임수를 썼던 것이죠.

 

성과를 내기 위한.. 압박에 저랬는지도 모르겠네요. 과학자도.. 사람?ㅡ?..

 

4.블론로의 N선

 

유명한 과학자라고하더군요. 하지만 뢴트겐 아저씨가 X선을 발명하자.. 블론로의 조국인(아마도)프랑스에서 신경이 곤두섰나봅니다.

 

나름 앞서나가는 과학국가라고 생각했던 탓이죠.

 

그래서 다른 선을 찾기위한 압박이 가해졌는데 결국 블론로 아저씨가 N선을 발견했다고 발표하죠.

 

뭐 계속 보면 눈이 좋아진다는 말도 있었다고 합니다;ㅁ;..

 

이 현상에 대해 미국의 마술사출신 과학자가 참관을 했는데..

 

별로.. N선이 있는지 모르겠더랍니다. 실험이 계속되는 도중.

 

그가 가진 마술솜씨를 이용. N선이 발사되는 기계에서 프리즘을 빼버립니다.

 

하지만 블론로씨는 그것도 모르고 열정적으로 N선이 보인다고 설명을 했고....

 

결국 사기....로 판명됩니다.

 

그가 고의로 그런 것인지.. 압박에 시달려 헛것을 본것인지..

 

5.카머러의 산파개구리실험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되었던(나쁜 서프라이즈-_-..검증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카머러는 산파개구리를 실험하여 물속에서 배양을 계속 했더니 물속에서 짝짓기 하기 좋게 무엇인가가 생겨났다고 발표합니다.

 

즉. 획득형질이 유전되는!!!!!!!! 놀라운 발견을 한 것이지요.

 

그래서 러시아과학협회?..로부터 초청도 받지만..

 

검증을 하러 간 과학자들 눈엔 무엇이 생겨난게 아니라.. 꼭 등에 싸인펜을 칠한 것 같았고..

 

결국. 거짓 판명을 받게 됩니다.

 

주변 과학자들은 그를 옹호했지만 카머러는 러시아협회의 초청도 거부한체 실의에 빠져 결국 자살하고 맙니다.(제가 기억하기론)

 

서프라이즈에선 동료과학자들이 시기한 나머지 바꿔치기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던데.. 즐..

 

그의 주장이 가짜다..라는 발표를 하기 위해 많은 비용이 드는 실험을 할 과학자는 없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생겨나는 것은 유전적 특징으로 우성,열성에 따라 그냥 나타나는 것임이 밝혀지죠.

 

획득형질의 유전은 아니었다는....

 

6.리센코의 '과학'(제 기억이 맞다면..)

 

러시아출신으로 뭐래더라..

 

보리인가..쌀인가..-_-; 밀?을 뿌리기 전에 좀 얼렸다가.. 심으면 수확량이 매우 늘어난다는 연구를 발표하죠.

 

그래서 러시아과학협회의 짱-_-b자리에도 오르게 되지만..

 

자신의 이론과 반대되는 말을 하는 사람을 무조건 처단하면서 독재를 유지하죠.

 

하지만 전국에서 나오는 자료에 수확량이 서서히 감소하게 됩니다.

 

결국 그의 연구실로 사람들이 찾아갔는데.. 그의 연구실에는 말라비틀어진 밀들이 있었다고 하죠.

 

과학을 정치에 이용해먹었던 사나이''였었다죠.

 

7.헤켈의 태아발생도

 

고등학교 교과과정에도 나오는 그림입니다.

 

그.. 태아랑 닭이랑 도롱룡이랑 거북이랑 상어랑 막 발생을 보여주는 그림이 있죠.

 

저도 이 그림을 보면서 '흠.. 그럴듯 한데-_-?'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헤켈은 원래 의사출신의 과학자입니다. 다윈의 이론에 심취해 있었고 태아발생도라는 그림과 함께

 

태아발생은 계통 발생을 따라한다............(잊어버렸다-_-뭐랬지..)

 

계체발생은 계통발생을 반복한다!!(인터넷 좋구나'ㅡ')

 

하지만 당시 반응은 시큰둥했고.. 오히려 어떤 과학자는 그에게 직접 편지를 해서

 

'이런 사기같은 내용을 철회하지 않으면 곧 웃음거리가 될 것입니다.'라고 까지 말하죠.

 

그러자 헤켈은 당대 유명한 진화론자 수십명을 불러놓고 태아발생도를 거부하는 것은 곧 진화론을 거부하는 것이라는 논리를 펴고

 

진화론자들도부터 동의를 얻어냅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태아발생도는 진화론의 핵심중 하나가 되었었지요.

 

하지만 현재 태아나 생물과 비교를 해도 인위적 조작의 흔적이 강하다는 평입니다.

 

앞서 말한 자신의 주장을 위해 자료를 수정한 것이죠.

 

숨마쿰라우데라는 고등과학심화서에도 현재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 실려있을 정도로 이젠 꽤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책의 제자는 이렇게 말하죠.

 

'이런 내용이 아직까지 과학교과서에 실려있는 것 또한 이해되지 않는다.' (기억이 맞으면-_-)

 

8.밀리컨의 전하량 측정

 

요건 주내용은 잊어버렸습니다. 물1 하면 나오는.. 그.. 전하량.. 뭐뭐뭐?곱하기10의뭐승-_-;; 6.25X10의28승은 다른 것 같은데 암튼..

 

이 사람은 전하량측정을 위해 처음에 물을 썼었습니다.

 

하지만 물은 곧 증발해버렸고 실험은 진행되지 못하게 됩니다.

 

그때 어떤 제자님이 기름을 쓰는게 어떻냐는 제안을 하게 되고 실험을 잘 마칠수 있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ㅁ-!!!

 

그는 기름을 써서 해낸 이 업적에 제자는 빼버립니다.

 

9.아인슈타인

 

이 사람이랑 딴 사람이 뭐 같이 측정했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조금밖에 못 했고 그 값들 사이에서 적당히 타협하여 1인가로 정했습니다.

 

그후 다른 사람들도 계속 연구하는데.... 1.1......1.2.........1.3......점점 오르더니 결국 2에서 마무리 되죠.

 

옙. 일단 부족한 자료로 그냥 발표한 아인슈타인도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다른 과학자들도.. 2라는 답이 실험중 가끔 나왔을텐데도 불구하고 아인슈타인이라는 이름앞에 자신들의 자료를 수정.

 

서서히 오르는 결과를 만들어내죠.

 

10.갈릴레오아저씨의 실험들

 

요건 다른 책입니다만..

 

약간 알려졌다시피 피사의사탑 실험은 본인이 하지 않았다는게 대세입니다. 사고실험만 하고 진짜 실험은 타인이 했다는거죠.

 

(그리고 큰 쇠구슬이 더 늦게 떨어지죠. 공기저항땜시롱)

 

물리책을 보시면 공을 반원모양의 트랙?에 놓으면 반대편 같은 높이까지 올라가는 게 있습니다.

 

에너지보존법칙설명인가요'ㅡ'?;; 물리는 잘 모르겠네융

 

하지만 그 실험역시 사고실험만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실험을 하기 위해선 마찰이 거의 없는 상태를 유지해야 했는데..

 

시험에 필요한 크기의 동물가죽(바닥에 까는거)을 구했을 가능성이 없다고 하더군요.

 

 

뭐................. 개정판에선 황우석씨가 포함될지 어떨진 모르겠습니다-ㅡ-;;허허..

 

이런 류의 얘기는 많이 퍼져있죠.

 

뭐.. 인터넷에서 봤던 것 중 하나가.. 본인의 스승도 성공률 20%쯤인 수술을 50%라고 속여서 주목을 받고 그 분야 권위자가 되셨다..는 내용이나..

 

실험에서 오차는 무시하는거나..

 

아는 샘도 오존이 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졸업논문 쓰시다가.. 반년동안 해온 농사-_-ㅋ가.... 오존영향을 준 식물이 더 잘자란-ㅁ-...........괴현상을 접하셨으나..

 

졸업이 소중한 관계로 걍. 안좋다.고 적어내셨다죠.

 

과학은 과학적이지만.. 과학자는 과학적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미 수백년동안. 혹은 수십년동안 인정되어온 학설이 아니라면..

 

그냥 요즘에 신문에 가끔 등장하는 발표는.. 혹은 그냥 인터넷뉴스에 등장하는 내용은..

 

왠만하면.. 깊이있게 살펴보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검증의 시간이 많이 필요하니까요.

 

(흥미거리로 적는다고 했지만 재미없네-ㅜ-)

[원래 이 내용은 제목과 같은 '책'입니다. 뭐.. 하지만 간단한 정보공유니까요'ㅡ'.. 흥밋거리.. 근데 저 책을 다른 곳에 두고 와서.. 안 읽은지 1년 되어가네요.. 그래도 적어봅니다. 흥밋거리로]

 

과학은 과학적이지만.

 

과학자는 과학적이지 못하다. 라는 말이.......................있나요-_-?;

 

아인리히 창클이라는 사람이 과학자들이 저질렀던 일종의 '사기'에 대해 적은 책입니다.

 

시작은 이랬던 것 같습니다.

 

독일의 한 과학자가 논문으로 발표하길.

 

과학자들은 인위적으로 사기를 하고 있다. 그 종류는 자료를 완전히 바꾸는 것..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손보는 것.. 없는 자료를 있는 것 처럼 하는 것.. 등등등.. 그런 것 모두 사기다.

 

이 내용을 시작으로 유명한 과학자. 유명한 과학사기사건들을 다루기 시작합니다.

 

1.플라이슈만과 폰스의 상온핵융합

 

핵융합은 가~끔 뉴스에 나오듯 대체에너지 입니다'ㅁ'.. 그 원료가 바다에 무진장 많다고 하죠.

 

(뭐 중수소니 삼중수소니.. 화2 내용이 섞여있는 듯 싶습니다-_-;; 잘 모름)

 

그런 핵융합이 상온에서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가히 연료걱정 없이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플라이슈만과 폰스는 상온핵융합을 성공했다고 발표했고 곧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죠.

 

유명한 연구소에서도 그들의 발표대로 연구를 따라했고 그들이 성공했음을 지지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어가는 중 어느 기자회에서 한 연구소직원아저씨가 이의를 제기합니다.

 

발표한 내용대로 해도 계속 실패한다고....

 

그들은 그제서야 다시 원인을 분석했고 분술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일어난 해프닝임을 알게 되죠.

 

주목한 부분은 유명 연구소에서 그들의 발표를 지지했었다는 것....

 

2.멘델의 콩

 

멘델의 법칙은 워낙 유명시럽고 과학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도 유전법칙! 하면 멘델이 떠오르죠.

 

유전법칙이라는 엄청난 것을 발견했으나 사람들이 가치를 몰라줘서 빛을 못보고 죽었던..?

 

하지만 생..1-_-? 생2-_-;.. 고등학교과정의 수업을 듣다보면 곧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옙. 생물은 멘델이 말한 유전법칙대로 유전하지 않습니다.

 

조금 더 복잡하죠.(연관과 교차..라고 할까요)

 

거대한 틀은 맞지만 세세한 부분은 꽤 다릅니다.(교차가 일어나면 그 자손들의 형질 수가 달라진다고나 할까요)

 

결론.....................

 

멘델은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 자료들은 과감히 버렸던 것입니다.

 

결국 위대한 발견을 해냈으니.. 칭송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모르겠군요.(이런 탓인지 수능생물영역도 자료를 세세히 따지면 틀립니다-_-; 엇?이 그래프는 조금 더 높잖아??.. 땡~)

 

3.녹조류의 유성생식?

 

뫼부르라는 분 께서 녹조류가 유성생식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뭐 안하나봅니다만-ㅅ-;;쿨럭;; 잘 모름..

 

뭐.. 짝짓기?..를 할때쯤되면 수컷과 암컷이 구별되어 진다고 주장했고

 

강연에서도 큰 호옹을 얻었었죠.

 

하지만 한 강연에서.. 날카로운 시선을 가진 여과학자에 의해 그의 사기행각이 들통납니다.

 

물속에 담긴 녹조류를 알콜에 담그는 등 속임수를 썼던 것이죠.

 

성과를 내기 위한.. 압박에 저랬는지도 모르겠네요. 과학자도.. 사람?ㅡ?..

 

4.블론로의 N선

 

유명한 과학자라고하더군요. 하지만 뢴트겐 아저씨가 X선을 발명하자.. 블론로의 조국인(아마도)프랑스에서 신경이 곤두섰나봅니다.

 

나름 앞서나가는 과학국가라고 생각했던 탓이죠.

 

그래서 다른 선을 찾기위한 압박이 가해졌는데 결국 블론로 아저씨가 N선을 발견했다고 발표하죠.

 

뭐 계속 보면 눈이 좋아진다는 말도 있었다고 합니다;ㅁ;..

 

이 현상에 대해 미국의 마술사출신 과학자가 참관을 했는데..

 

별로.. N선이 있는지 모르겠더랍니다. 실험이 계속되는 도중.

 

그가 가진 마술솜씨를 이용. N선이 발사되는 기계에서 프리즘을 빼버립니다.

 

하지만 블론로씨는 그것도 모르고 열정적으로 N선이 보인다고 설명을 했고....

 

결국 사기....로 판명됩니다.

 

그가 고의로 그런 것인지.. 압박에 시달려 헛것을 본것인지..

 

5.카머러의 산파개구리실험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되었던(나쁜 서프라이즈-_-..검증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카머러는 산파개구리를 실험하여 물속에서 배양을 계속 했더니 물속에서 짝짓기 하기 좋게 무엇인가가 생겨났다고 발표합니다.

 

즉. 획득형질이 유전되는!!!!!!!! 놀라운 발견을 한 것이지요.

 

그래서 러시아과학협회?..로부터 초청도 받지만..

 

검증을 하러 간 과학자들 눈엔 무엇이 생겨난게 아니라.. 꼭 등에 싸인펜을 칠한 것 같았고..

 

결국. 거짓 판명을 받게 됩니다.

 

주변 과학자들은 그를 옹호했지만 카머러는 러시아협회의 초청도 거부한체 실의에 빠져 결국 자살하고 맙니다.(제가 기억하기론)

 

서프라이즈에선 동료과학자들이 시기한 나머지 바꿔치기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던데.. 즐..

 

그의 주장이 가짜다..라는 발표를 하기 위해 많은 비용이 드는 실험을 할 과학자는 없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생겨나는 것은 유전적 특징으로 우성,열성에 따라 그냥 나타나는 것임이 밝혀지죠.

 

획득형질의 유전은 아니었다는....

 

6.리센코의 '과학'(제 기억이 맞다면..)

 

러시아출신으로 뭐래더라..

 

보리인가..쌀인가..-_-; 밀?을 뿌리기 전에 좀 얼렸다가.. 심으면 수확량이 매우 늘어난다는 연구를 발표하죠.

 

그래서 러시아과학협회의 짱-_-b자리에도 오르게 되지만..

 

자신의 이론과 반대되는 말을 하는 사람을 무조건 처단하면서 독재를 유지하죠.

 

하지만 전국에서 나오는 자료에 수확량이 서서히 감소하게 됩니다.

 

결국 그의 연구실로 사람들이 찾아갔는데.. 그의 연구실에는 말라비틀어진 밀들이 있었다고 하죠.

 

과학을 정치에 이용해먹었던 사나이''였었다죠.

 

7.헤켈의 태아발생도

 

고등학교 교과과정에도 나오는 그림입니다.

 

그.. 태아랑 닭이랑 도롱룡이랑 거북이랑 상어랑 막 발생을 보여주는 그림이 있죠.

 

저도 이 그림을 보면서 '흠.. 그럴듯 한데-_-?'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헤켈은 원래 의사출신의 과학자입니다. 다윈의 이론에 심취해 있었고 태아발생도라는 그림과 함께

 

태아발생은 계통 발생을 따라한다............(잊어버렸다-_-뭐랬지..)

 

계체발생은 계통발생을 반복한다!!(인터넷 좋구나'ㅡ')

 

하지만 당시 반응은 시큰둥했고.. 오히려 어떤 과학자는 그에게 직접 편지를 해서

 

'이런 사기같은 내용을 철회하지 않으면 곧 웃음거리가 될 것입니다.'라고 까지 말하죠.

 

그러자 헤켈은 당대 유명한 진화론자 수십명을 불러놓고 태아발생도를 거부하는 것은 곧 진화론을 거부하는 것이라는 논리를 펴고

 

진화론자들도부터 동의를 얻어냅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태아발생도는 진화론의 핵심중 하나가 되었었지요.

 

하지만 현재 태아나 생물과 비교를 해도 인위적 조작의 흔적이 강하다는 평입니다.

 

앞서 말한 자신의 주장을 위해 자료를 수정한 것이죠.

 

숨마쿰라우데라는 고등과학심화서에도 현재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 실려있을 정도로 이젠 꽤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책의 제자는 이렇게 말하죠.

 

'이런 내용이 아직까지 과학교과서에 실려있는 것 또한 이해되지 않는다.' (기억이 맞으면-_-)

 

8.밀리컨의 전하량 측정

 

요건 주내용은 잊어버렸습니다. 물1 하면 나오는.. 그.. 전하량.. 뭐뭐뭐?곱하기10의뭐승-_-;; 6.25X10의28승은 다른 것 같은데 암튼..

 

이 사람은 전하량측정을 위해 처음에 물을 썼었습니다.

 

하지만 물은 곧 증발해버렸고 실험은 진행되지 못하게 됩니다.

 

그때 어떤 제자님이 기름을 쓰는게 어떻냐는 제안을 하게 되고 실험을 잘 마칠수 있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ㅁ-!!!

 

그는 기름을 써서 해낸 이 업적에 제자는 빼버립니다.

 

9.아인슈타인

 

이 사람이랑 딴 사람이 뭐 같이 측정했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조금밖에 못 했고 그 값들 사이에서 적당히 타협하여 1인가로 정했습니다.

 

그후 다른 사람들도 계속 연구하는데.... 1.1......1.2.........1.3......점점 오르더니 결국 2에서 마무리 되죠.

 

옙. 일단 부족한 자료로 그냥 발표한 아인슈타인도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다른 과학자들도.. 2라는 답이 실험중 가끔 나왔을텐데도 불구하고 아인슈타인이라는 이름앞에 자신들의 자료를 수정.

 

서서히 오르는 결과를 만들어내죠.

 

10.갈릴레오아저씨의 실험들

 

요건 다른 책입니다만..

 

약간 알려졌다시피 피사의사탑 실험은 본인이 하지 않았다는게 대세입니다. 사고실험만 하고 진짜 실험은 타인이 했다는거죠.

 

(그리고 큰 쇠구슬이 더 늦게 떨어지죠. 공기저항땜시롱)

 

물리책을 보시면 공을 반원모양의 트랙?에 놓으면 반대편 같은 높이까지 올라가는 게 있습니다.

 

에너지보존법칙설명인가요'ㅡ'?;; 물리는 잘 모르겠네융

 

하지만 그 실험역시 사고실험만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실험을 하기 위해선 마찰이 거의 없는 상태를 유지해야 했는데..

 

시험에 필요한 크기의 동물가죽(바닥에 까는거)을 구했을 가능성이 없다고 하더군요.

 

 

뭐................. 개정판에선 황우석씨가 포함될지 어떨진 모르겠습니다-ㅡ-;;허허..

 

이런 류의 얘기는 많이 퍼져있죠.

 

뭐.. 인터넷에서 봤던 것 중 하나가.. 본인의 스승도 성공률 20%쯤인 수술을 50%라고 속여서 주목을 받고 그 분야 권위자가 되셨다..는 내용이나..

 

실험에서 오차는 무시하는거나..

 

아는 샘도 오존이 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졸업논문 쓰시다가.. 반년동안 해온 농사-_-ㅋ가.... 오존영향을 준 식물이 더 잘자란-ㅁ-...........괴현상을 접하셨으나..

 

졸업이 소중한 관계로 걍. 안좋다.고 적어내셨다죠.

 

과학은 과학적이지만.. 과학자는 과학적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미 수백년동안. 혹은 수십년동안 인정되어온 학설이 아니라면..

 

그냥 요즘에 신문에 가끔 등장하는 발표는.. 혹은 그냥 인터넷뉴스에 등장하는 내용은..

 

왠만하면.. 깊이있게 살펴보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검증의 시간이 많이 필요하니까요.

 

(흥미거리로 적는다고 했지만 재미없네-ㅜ-)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옙. 간단합니다. 과학이 뻥이다!!.........는 아니고요-_-;..

 

맹신은 금물.. 걍.. 그들도 인간이니.. 우리도 인간이니.. 전문가라고.. 과학자니까.. 그냥 와~~~~~만 하지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그런 자료들을 대하셨으면.. 그들이 지금껏 쌓아온 권위만 보고 그들의 발언이나 자료를 맹신하지 말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주제만 거창한-_-글이랍니다. 수고(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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