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기누스 창과 히틀러,,

비애리 작성일 08.08.12 2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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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신의 무구중
가장 널리 알려진게 롱기누스의 창일 겁니다..

롱기누스의 창은 전설에 따르면 예수가 골고다 동산에서 십자가에 못하여 죽은 뒤.
예수가 죽은걸 확인하기 위해 예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른
"가이우스 카시우스 롱기누스"란 군인이 소유한 창을 이야기 합니다..

롱기누스는 시력이 안좋았는데 예수를  창으로 찌를때
흐르게 된 예수의 피와 체액이
그의 눈에 튀자 시력을 완전히 회복하게 됬고
롱기누스는 기도를 드리며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이 분은 진짜로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마가복음 15:39)


이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는 개종하게 되고 창의 날을 자신의 품에 간직한체
예수님의 제자들 문하로 들어가
공부를 하여 카파도키아의 캐사레아에서 수도승이 됩니다.

그러나 당시 기독교는 로마제국에서 불법이었고
결국 지도층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했지만 자신의 신앙을 굽히지 않
혀와 다리 힘줄이 잘렸는데
그는 여전히 또렷하게 말을 하고 걸을수 있었습니다,

이에 놀란 로마 관리는 그를 풀어 주려 했지만
아우레스 라는 관리는 그를 계속 고문하고는 롱기누스의 제자까지 죽였습니다..

이에 분노한 롱기누스는 자신이 가지고 다니던 창날로 아우레스를 가르키자..
라무스는 장님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외에 이창은 사람을 치료 하는 능력도 있다고 하며
롱기누스는 그 창을 가지고 다니며 기적을 일으켜
로마가 기독교로 개종하도록 많은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이 창은 롱기누스 사후 영국에서 보관 되다가
롱기누스의 후손인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그창을 물려 받았습니다.

그는 이 창이 하나님의 뜻으로 인도할 것이라 믿어서 부적처럼
지니고 다녔다고 하는데
창의 힘이었는지  디오클레티아누스의 황제 퇴위 후
여러 세력으로 갈라진 로마 제국의 혼란을 수습, 재통일시켰으며,
유일 황제의 자리에 올라 대제의 칭호를 얻었죠.

그리고 그는 밀라노 칙령을 공포하여 그리스도교 신앙을 공인하였습니다..

이후 수많은 영웅들이 이 창을 소유 했다고 하는데
대부분 기독교를 수호함과 동시에 엄청난 힘과 권력을 가지게 됬습니다..


분열 직전의 프랑크 왕국을 재건한 중세 서유럽 왕조의 시조인 칼 마르텔
주변의 이민족들을 제압하고 교황을 도와준 샤를마뉴 대제등이 대표적이죠,,


하지만 이 창의 소유자중 기독교 수호를 거부한 인물도 있는데
바로 히틀러 입니다..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학자 발터 슈타인으로부터
'이 신성한 창을 소유하는 사람은 이 세계의 통치자가 된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창에 대한 소유욕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비엔나의 합스부르크 왕가의
호프브르크 박물관에 창이 전시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죠..

그후 전쟁을 일으킨 히틀러는 1938년 4월 비엔나로
입성하여 창을 손에 넣게 되고
이후 파죽지세로 몰아쳐 유럽 전역을 지배하였습니다만..
히틀러는 후에 이 창을 빼앗깁니다..

히틀러가 창을 손에 넣기 1년전인
1937년 당시 최고의 초능력자인
윌프 메싱은 바르샤바 극장에서
독일이 곧 큰 전쟁을 일으키겠지만
러시아를 공격하여 자멸하게 된다는
즉흥적인 예언을 했습니다..

이 얘기를  측근으로 부터 들은
히틀러는 크게 분노하며
윌프 메싱의 머리에 20만 마르크의 현상금을 걸고
그를 생포하든지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후  1939년 독일이 폴란드를 점령하자 바르샤바에 살던 
윌프 메싱은 경찰들의 표적이 됬으나
텔레파시 능력으로 상대방을 조종 하거나
자신을 다른 모습으로 인식하게 하는 능력과 투시 능력으로 감시망을
피해 다녔으며 윌프 메싱은 히틀러에 대해 분노 했습니다..

그는 소련으로 도주했고 소련에서 숨어 살던 그는
독재자 스탈린을 만났고 스탈린은 그에게 몇가지 시험을 했는데
윌프 메싱이 텔레파시 능력으로 경비병에게 자신을 스탈린으로 보이게 해
자신의 거처까지 마음대로 들어오자
그의 능력을 믿고 히틀러가 가지고 있는
롱기누스의 창을 빼앗아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1941년 독일은 유럽을 점령하고 소련을 공격 하기 시작 했는데
1942년경 윌프 메싱은 독일로 침투해
자신의 텔레파시 능력으로 히틀러의 비밀 창고로
쳐들어가 롱기누스의 창을 훔쳤습니다..


우연의 일치 겠지만 이후 독일은 점점 힘을 잃어 갔고
1944년 소련에 패배합니다..

스탈린은 윌프 메싱에게 롱기누스의 창을 달라고 했지만
그는 거절하고 잠적 했습니다..


그리고 1953년 스탈린이 죽기전 하루 전에 나타나 창을 보여 주고는
그의 죽음을 예연  했다고 합니다..

이후 윌프 메싱은 유럽 여러 나라를 다녔으나 창이
어디있는 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독일의 패망후 연합군이 히틀러의 비밀 창고를 수색하다가
여러 고대 유물을 발견했는데
그 중엔 롱기누스의 창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창은 히틀러가 만든 가짜라는 말이 있죠..


진짜 롱기누스의 창은 윌프 메싱이 가지고 사라 졌다는 것이죠..

물론 진짜 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참고로 현재 4개 정도의 롱기누스의 창이 있다고 하며
어느 것이
진품인지는 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바티칸의 교황청에서도 3대 성물 중 하나로
보관되고 있기도 한데 진짜라고는 단정 지울수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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