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괴담1

Azzurri 작성일 10.06.02 0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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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군인 한 명이 늦은 밤에 보초를 서고 있었다.

 

그런데 저 멀리서 할머니 한분이 오시는게 아닌가.

 

그 할머니는 품에서 캔음류 한병을 꺼내더니

 

"젊은이, 내가 힘이 없어서 그런데 이거좀 따줘"

 

라며 캔음료 병을 건냈다.

 

군인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찌만 별 생각없이 캔음료를 건내 받아 땄다.

 

 

"자, 여기 있어요 할머니."

 

라면서 고개를 들었는데 아무도 없고 자신은.....수류탄 안전핀을 뽑은채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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