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원룸 옥상 비오는날

하류 작성일 13.11.26 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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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비가 많이오던날이었습니다 시간은 밤 12시경 전화 받고 담배 한대핀다고 원룸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위에 세탁기도 있고 침대매트랑 잡동사니들이 좀 있었습니다 전화받는다고 옥상문을열고 문열기전에 바로 위에 센서 등이 있습니다 우산들고 문하고 2미터 가량 떨어진 상태에서 전화하고있었죠 한손은 우산들고 한손은 폰들고 전화통화하는데 갑자기 센서에 불이 켜집니다 순간 놀래서 뒤돌아보니 아무도없습니다

순간머지? 하면서 바람때문에 그런가 하다가 전화통화 끊고 담배 한대 피고 있

는데 또 센서등이 켜지는겁니다 순간 소름이 돋더라구요 안그래도 나시만 입고

옥상올라갔는데 순간 이건 고장이 아니라 생각이들더군요 뒤한번 돌아봤다가

양옆을보는데 오른쪽 빨래거는 쪽에 흐물흐물거리는게 보이더군요 순간

ㅅㅂ 머있다 생각하고 일단 센서등 확인들어갔죠 정확하게 가운데 센서등 밑에 움직이니 켜지더라구요

순간 빠른걸음로 계단밑으로 내려갔네요 내려오면서 센서등 켜지나 보고있으니 안켜지더군요

비도오고 좀 아찔했네요 밤 12시넘은시간이라 흐물거리는거 그게먼지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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