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내가 귀신을 믿게된 이유.. 4~6

캄군 작성일 14.10.08 21: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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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판에서 퍼온 글 입니다.

女 님의 글

내가 귀신을 믿게된 이유

4탄 - http://pann.nate.com/b202257931

5탄 - http://pann.nate.com/b202285643 

6탄 - http://pann.nate.com/b202315803

 


너무 울적함.

원래 4탄을 적지 않을려다가 한번 짧게나마 적어봄.

 

물놀이 이야기 해드려 달라는 사람이 있어서 생각하기도 싫은 이야기를 적겠음.

 

작년에 있었던 일인데, 나란여자 조금 청개구리 같은 여자였음.

엄마가 매일 나때문에 신년만 되면 자주가는 단골 무당집에 가심.

 

나에게 애기동자님들이 있다는 사실을 심어준 그무당님이심.

무당 말로는 내 이름에 양의 기운을 띄는 물기운이 무척 강하다고함

그래서 그런지 음의 기운들이 좋아한다고함.

 

어느날 엄마가 친구분과함께 무당한테 내 신변의 위협은 없는지 물어보러 감.

근데 엄마 친구분 부터 먼저 하시고 엄마가 들어갔는데 바로 이말부터하심.

 

" 얼라 너 뭘또 데리고 온거냐 "

 

엄마가 당황해서 " 네? " 이러니까 무당이 혀를 차더니

 

" 8월중순. 딸년보고 물조심이나 하라고해 "

 

 

 

 

그 말을 뒤로 엄마가 그게 무슨말이냐 이것저것 물어봣지만 무당이 그만가봐라고 햇음.

그리고 집에오자마자 엄마가 나에게 물조심 하라고 이런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그러니까 이번 년도에는 물놀이 조금 자제햇으면 좋겟다고 하셧음.

 

하지만 그땐 이미 난 물놀이 약속만 4개가 잡혀잇었음 ㅋ

그런데 참고로 나 수영학원까지 다닌 배영이 취미(?)인 여자임

엄마한테 말로만 " 물놀이 딱 이번만 갔다 올꼐 응응 ? " 이러고

또 다음 물놀이떄는 " 아 이번이 마지막 ㅠㅠ ! 엄마 사랑해! " 이러고 또 가던

 

좀 청개구리심보엿음.

 

 

근데 마지막 약속으로 잡은 물놀이를 가는 날이였음.

그냥 초등학교동창 친구랑 나랑 2명이서 같이 물놀이를감.

 

그때 정말 튜브 하나 없이 그냥 맨몸으로 수건 2개, 일인용돗자리

정말 들고가는거 별로 없었음. 그냥 물에 몸만담구자~ 심보로 간것이였으니까

 

그리고 얕은 그런 계곡에 갔는데 점점 들어가면 갑자기 쑥! 깊어지는 그런 계곡이엿음.

친구랑 한 가슴쯤? 그정도 오는 깊이에서 막 물장구도 치고 정말 재미있게 놀고있엇고

거기 사람들도 많아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정말 재미있엇음..

 

근데 내뒤에 친구가 날 장난으로 약간 더 수심이 깊은데로 몰려고 했었는데..

잘못 발을 헛디뎌서 정말 깊은 ..발도 안닿는 그런 수심에 들어간거임..

친구는 수영 못하니까 허우적 대면서 순간 내 머리채를 잡고 같이 죽자는 식으로

쑥 - 잡아 댕기고 나도 그렇게 물에 빠짐.

 

물에 빠지면 어떤 기분 이런거 안듬.

그냥 친구가 밉고 살아야 겟고 눈,코,입 물이 다들어와도 상관없으니까

 

그냥 살고싶은 절박한 마음뿐임.

 

 

친구랑 나, 그렇게 허우적대고 있는데 나는 안되겟다 싶어 수영을 할려고 했음.

근데 그런 마음을 먹자마자... 갑자기 뭔가 탁- 하고 뭔가 엄청 차가운 손...?

뭔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내다리를 잡고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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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뭔가 여름이라 물도 차가울텐데... 정말 얼음같은 뭔가가 내 다리를

한명이 아닌거 같은 뭔가 손같이 뭔가 옥죄면서 밑으로 끌어들이는 느낌이났음

근데 한손이 아님.... 뭔가 큰손도 잇고 작은손도잇고.. 무척 많은손들이

내다리를 점점 옥죄어서 오고 잇었음..

 

정말 무서워서 계속 허우적 대면서 사람들에게 구조요청을 하려고

밖으로 나오려고 할때마다 그 내다리에 뭔가가 계속 더 세게 밑으로 내려가고

 

물밖으로 나와서 잠깐 1초도 안되게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은.

나랑 내친구는 신경쓰지 않고 자기들 놀꺼 놀면서

사람이 물에 빠진걸의식하지 못하는거 같앗음.

 

정말 살고싶어서 계속 물밖으로 나오려고 하는데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거임..

정말 코,입,눈.... 살려달라 외칠때마다 계속 물이 밀려들어오고...숨을 쉬고싶고,

의식에 끈을 놓을려는 순간...

 

" 학생 이거잡아!!! "

 

라는 소리가 들렸음... 물속에 하얗게 비치는 뭔가 하얀 .. 뭐지...?

진짜 그떄 허우적대고도 어떻게 괴력이 살아났는지 하얀걸 붙잡았고

정말 거짓말 같게 내 다리에 옥죄던 뭔가가 얼음녹듯이 뭔가 스윽.. 사라짐..

 

빨리 물밖으로 나와 숨을 쉬고 싶다는 마음으로 물밖에 고개를내미니..

아줌마께서 밧줄을 던져주셨던거임... 거기엔 건장한 남자들도 많았는데

정말 아줌마 한분만 우리가 빠진걸 눈치채고 밧줄을 던저줬던거임.

 

내친구는 내가 줄을 잡고 살았다는걸 보았는지는 모르지만 더욱 허우적 거리는게 심했고

나는 다시 밧줄을 붙잡고 친구를 끌고 나왔음.

 

아줌마께선 왜그렇게 깊은데 갔냐며 호통을 치시고 혼내셨지만,

친구도 미안하다고 울고불고 하면서 정말 그렇게 최악의 물놀이는 끝이났음.

 

근데 아줌마께서 조금 이상한 말을 내뱉으신게 기억남.

 

" 아니 누가 살려주세요! 하길래 쳐다보니까 너희들이 빠져있지 뭐니, 그래 괜찮니 ? "

 

......................

 

친구는 수영을 못해서 살려주세요 할틈도 없이 그대로 물먹고 잇었고

나도 수영을 할수 있었지만 물 밖으로 나오려고 했던 발버둥이전부였었음.

 

친구, 나 아무도 살려달라는 말을 하지않았는데

아줌마께선 분명 여자목소리로 "살려주세요!" 라고 외쳤다고함.

 

누군지는 모르겟지만

귀신은 나쁜귀신도 많지만 착한귀신도 많은거 같음.

 

 

흠... 또 제가 겪은 귀신은.. 제가 신기가 잇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많이본게 아니라..

아맞다.. 갑자기 기억난게 하나 있음.

제곁에 애기동자 세분이 있다는건 1편때 말씀드려서 알고있으리라 봄 .

 

우리 할머니집은 증조할머니가 쓰던 집을물려받고 계속 쓰시던데라 귀신이 정말 많음.

언니말로는 어릴때 자주보던 귀신이 외발귀신이였다고함.

 

할머니집 바로 뒷편이 산인데 묘지임. 근데 관리 없은 그런 좀

옛날 사람들 묘지 아시죠? 막 관리가 안되있어서 잡풀들 많고 묘비도 많이 부식되고

 

할머니말로는 증조할머니가 그 넑을 풀어주시고 했는데

돌아가시고 나서 그런지는 그래도 더 귀신이 자주 나타난다고함.

 

근데 친가쪽에 돌아가신 분이 애기동자님들 말고도 한분계심.

나한텐 고모되시는 분인데 위암으로 돌아가신 분이라고하는데 나태어나기 전에

언니가 어릴때 돌아가셨다고함. 31살 젊은나이에 돌아가신분임.

 

근데 할머니는 묻어주길 바랬는데 고모가 자기가 죽기전에

바다가 보고싶다고 죽으면 화장해서 바다에 뿌려달라고 하셔서 화장을 햇엇음.

근데 할머니는 묻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자주 굿(?)인가 뭐를 하심.

 

근데 굿인가 그거 할때마다 매년 무당이 바뀌는데도 불구하고 무당이 하나같이

혀를 차면서 할머니보고 뭐라 욕을 하시면서 말하셨음.

 

" 떽, 벌써승천간 사람보고 억지로 끌어 내려서 달랠생각 말고

애새끼들이나 좀 조용히 시키게 달래란 말이여! 이집 들어오자마자 수천에

애기가 울어재끼는구만 울어재껴! "

 

 

이런 말씀음 하시고 고모를위한 굿같은걸 하시고 나가실때도 혀를 차시면서 나가심.

근데 할머니도 이상한게 고모를 위한 굿같은건 정말 5년마다 하시면서

무당말로는 내옆에 있다는 애기동자님들을 위해 굿같은건 절대 안하심.

 

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그런 기억이 나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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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중에 이 판을하는 아이가 있을줄은 몰랏음.

오늘 찾아와서 5탄을 적어라는 엄명을 받음.

 

그리고 제 별거아닌 이야기에

팬이라시는 분들에게 감동받아 마지막 5탄을 적겟음.

 

 

하아 나란여자 힘과 팬에 약한여자...

 

 

다소 재미없을수도 있어도 그냥 읽어주시기 바람.

밤에 올릴까 하다가 그냥 화창한 해가 쨍쨍할때 적겟음.

 

5탄은 그냥 내가 귀신인가..라고 겪은 기이한 현상들을 설명하겟음.

전에도 말했듯이 조금 이상한 주택, 그곳 이야기를 다시 꺼내볼까함.

 

지금 생각해도 그게 기계 오작동이였는지 귀신이 찍힌건지 ..

내가 중1때 이야기임. 나란여자는 그때 외모관리에 미, 친여자였음

 

얼굴도 못생긴주제에 언니폰 ( 한창 폰카나올시절~ ) 훔쳐다가

새벽마다 불 다꺼놓고 앞에 스텐드만 켜놓고 얼굴은 귀신마냥 허옇게 해서

찰칵-찰칵- 찍어대며 사진빨 ,빛빨에 흡족하던 그런 여자엿음 ㅋ

 

 

그날도 정말 이런 무더운 여름이였음. 침대에서 뒹굴거리다

오늘도 셀카로 오늘 밤을 즐겁게 불살라 봐야지~ 하고 언니방에가서 폰카를 쌔벼옴

폰카로 열심히 불다꺼놓고 침대 앞에 스탠드 들고와서 켜놓고 찍고있엇음.

 

근데 그날따라 뭔가 아쉬운거임.

뭔가 얼굴말고 몸까지 나오는 전체샷을 갑자기 찍고싶음.

그래서 침대에 누워서 한손은 쭉~ 하늘로 뻗고 죽부인을 앉고

스텐드의 불빛을 삼아 죽부인과 어깨동무를 하고 찍엇음...

 

지금생각해도 내가 그때 제정신아닌 여자엿던거 같음.

 

근데 거기 사진에 찍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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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ㅅ 그림실력이 딸려 이렇게밖에 표현이 안됨 _)

 

뭔가 사람?............... 이불에 가려서 인지는 모르지만

사람이엿음 그건 분명 사람 얼굴이였음..

분신사바 이후 귀신을 약간 믿던 상태에서 갑자기 이런 사진이 찍히니까..

 

난 저 사진속 자세처럼 정말 딱 굳어버렷음.

지금 너무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얼굴..?

근데 더무서운건... 밧데리가 풀이였던 핸드폰이 갑자기 띠리링~ 하면서 꺼지는거임.

멍.... 한채 진짜 1초도 안되게 광속 스피드로 이불을 뒤집어 쓰고 폰을 다시 켜봄

 

내가 찍었던 사진은 없고 이상한 뭔가심하게 흔들린 사진만 한장 있을뿐...

너무 무서워서 그대로 폰을 집어 던지고 ( 언니님 ㅈㅅ ) 덜덜 떨면서

 

아...시, 발 어떻하지..어떻하지....

정말 덜덜덜 떨면서 밤 꼴딱샘. 여름이엿음. 이불 뒤집어 쓰고 하루보내기 진짜힘듬

사우나 못지않은 이산화탄소밖에 남아있지 않은 이불속에서 허억허억 거리면서

무서워서 이불뒤집어 쓰고 하루를 보내고 아침에 닭님께서 울자마자

엄마방으로 뛰어가서 진짜 울고불고 귀신이 사진이 찍혓다고 개난리침.

 

동생이 구라까지 말라고 하면서 놀려도 난 계속 믿어달라고 울고...-_-; 후...

아무튼 결국 그 사건은 미스테리로 남아버렷고 그떄 그 귀신이 찍혓던 폰은

동생이 상큼하게 자기 학교에 아는 애한테 그 폰을 팔아버림 ㅋㅋㅋㅋ

 

꽁폰으로 쓸사람 사가라면서 ㅋㅋㅋ...진짜 그 폰이 아직도 잇엇으면

그 흔들린 사진이라도 올릴텐데 아까움.

 

음.. 여기서 마치면 뭔가 혼날듯...

 

아맞다. 근데 친구 압박 아니더라구 정말 이거 무서운 이야기 같은거 쓰는거

이제 그만 자제할려고함... 요새 뭔가 이상한 일만 일어나는거 같음

 

1탄쓰고 상큼하게 잠잘려고 누워서 선풍기를 켰는데 너무 추워서 그냥 껏음,

근데 갑자기 파란전기? 뭔가 고장났는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꺼진상태에서 켜짐...

코드 뽑앗음, 근데도 한 1분간 돌아가더니 멈춤.... 나그날 개님이랑 같이 거실에서잠.ㅠ

 

거기다가 우리침대 2층침대인데...

정말 아파트로 이사오고 처음으로 가위라는걸 눌렷음.

아젠장, 정말 기분 더러움....ㅋㅋㅋㅋ

 

아무튼 패스하고 다른이야기로 넘어가겟음

흠.. 이건 내가 겪은 이야기는 아니고

엄마꼐서 겪으신 이야긴데 적어봄.

 

엄마 친구분중에 만나시면 돈을 두둑히 주시던 아저씨가 있엇음.

근데 아저씨가 내가 중1되고 첫 여름방학 맞이하던때에 돌아가심.

 

교통사고로 그자리에서 즉사 하셔서 돌아가셔서 조금 엄마가 많이 슬퍼하셨음.

그래두 양지바른곳에 묻어주고 해서 엄마가 매일 기일때마다 국화꽃 얹어주고 하심.

 

근데 내가 중3때 한창 장마가 시작되서 비도 많이오고 하던날이였음.

엄마가 밤에 갑자기 날깨우더니 이상한꿈을 꿧다구 하신다고함.

 

꿈에서 그 돌아가신 아저씨가 계속 자기무덤 앞에서 맨손으로 땅을파더라고함.

그러다가 엄마를 보더니 덜컥 화를내면서

 

" 너도 어서 파! 어서파라고!!! 왜 보고만 잇어!!! "

 

이러면서 맨손으로 계속 자기 무덤을 망치는 꿈이엿다고함.

그날 이상해서 엄마가 비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아침이 되자마자

차를몰고 그 아저씨가 묻힌 산으로 가심.

 

근데 이게 무슨 귀신이 곡할노릇인지.. 비가 너무와서 산사태로

그아저씨 묘가 사라져있엇다고함. 쓸려온 흙때문에 아저씨 묘가 다 파묻힌거.....

 

그래서 바로 아저씨 친척분들에게 연락을 해서 이장을 할려고햇는데

장마때문에 비가 많이와서 지금 이장하면 안좋다해서 장마가 다끝나고 나서야 이장을함.

 

뭐 그런 이야기도 있고.... 근데 역시 5탄이라 그런지

별 내가봐도 재미는 없는듯함. ㅋㅋㅋㅋ

 

아무튼 4탄에서 너무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구

친구님의 무언의 압박도 있어서 정말 이젠 마지막 글을적으려고함.^^

더적엇다간 또 가위눌릴까 무서움 ㅋㅋ 진짜 아파트귀신이 더무서운듯

 

아무튼

마지막인데 뭔가 무서운 이야기는 별로없고 저혼자 횡설수설해서 죄송하고.

이번에도 그림이 별로 없어서 죄송하고 즐거운밤 되시길 바람.

 

 

p.s - 

방금 생각난건데.... 적어야지 해놓고 까먹었음 . 오늘 이상한일이 하나잇엇음.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듣고있는데 갑자기 ' 띵-띵' 피아노소리가 나는거임 -_-

조카 나 흠칫햇음. 근데 아주 잠깐잠깐 ' 띵띵-띵띵딩- ' 하면서

( 음계중에 높은음 자리?? 막 시???라?? 아무튼 높고 얋게들렷음 )

 

친구들한테도 들리냐니까 들린다고 피아노소리같은데? 이러구..

선생님이 누가 방송실에서 피아노 치냐고 수업도중에 방송실 가시고...

(근데 방송실에 아무도 없었고 피아노는 개뿔 ...아무것도 없엇음.._)

 

선생님이 장난으로 " 귀신이장난치나보다 ㅋㅋ" 이라는데..

나 순간소름돋고 왜 초등학교 그귀신이 생각난거?.....

암튼 좀미스테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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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까...적지말까..

 

조금많이 고민햇음.

 

 

6탄보고 들어왓다는 분도 계시고 팬분들도 기대하시는데,

솔직히 조금 상처받음. 구라다,정신병자다,자작나무네등등

 

뭐임. 그냥 아니다 싶으면 뒤로가기 누르시던가

왜 여린 소녀맘에 스크래치질을해야겟음?

 

아무튼 악플보고 욱해서 6탄을 이어나가겟음 .. 나란여자 욱잘함-_-;;

뭐 믿든 안믿든 그냥 울적할때마다 적던게 왜 욕들을 짓인지...

 

참고로 오늘도 너무 울적함.. 아는오빠분에게 내 1년간 품은 마음을 열엇다 차엿음ㅋ

뭐 마음의 상처가 크니 이이야기는 빨리 접고 6탄에는무슨이야기를 해드릴까..

 

많이 고민을했음.. 삼천포에 전어먹으로갔다가 이장귀신님 덕에 죽을뻔한일적을까..

아니면 고2때 싸이코귀신이야기를 적을까.... 두 이야기중 생각하다가 역시

싸이코 귀신이 나을듯 싶어 한번 횡설수설 적겟음.

 

 

때는 고2때 한창 선생님들이 이제부터 니들은 내년에 고3이니

고3같은 마음으로 공부하라며 채찍질을 해가던 시절이였음.

 

그때 정말 놀앗음. 나 선생님말 절대 네버 안듣고

야자시간에 만화책,소설책 읽고 낄낄거리고 몰래 카드놀이하고

( 참고로 우리학교 인문계 ...-_-;;)

 

그러다가 정말 믿엇던 친구님들에게 배신을당함.

이유는... 그냥 내가싫었다고함. 아무튼 그렇게 잠깐 왕따라는걸 당해봄

 

정말힘들어서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하게됨.

진짜 그냥 단순히 내존재가 싫다는 이유로 배신당하는 그기분...

진짜 죽고싶은데 바보같이 손도 못긋는 겁쟁이라서 울기만울엇음.

 

그런생각만 한 일주일 하면서 정말 폐인같이 말수도 적어지고..

밥도 일주일동안 먹는둥 마는둥... 그때 처음으로 거식증이라는걸 걸려봄.

 

그런데 그때 참고로 나 이상한 그 주택에 살고있었음.

그날 너무 비도오고.. 감성에 취해서 

' 아~ 비님아~ 너도 울고 나도운다~ ' 이러면서 눈물을 뽑고 있을때엿음.

그러다가 울다 지쳐 잠에들었는데.. 가위에 눌림.

 

잠을 자는데... 갑갑하고..점점 숨을 쉴수가 없고...

너무 짜증스러울정도로 덥고... 답답하고...미칠거같은 마음에 눈을떳는데..

몸이 안움직이는거임... 그때 너무 짜증나고 해서 막 발버둥을 치다가

 

고개를 막 흔드는데..딱 왼쪽으로 고개를 팍! 꺽는순간..

바로 내 옆에 어떤 여자가 웃으면서 날 쳐다보고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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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안나지만.. 가장 기억에 남앗던게..

약간 눈꼬리가 치켜올라간 여자였음.. 여자가 나를보면서 계속 히죽히죽 웃는거임.

 

무서워서 아무 말도 못하고 정말 무서우면 소리도 안나옴.

그냥... 숨이 턱...막히면서 놀라서 숨을 쉴수가 없엇음.

 

그날은 그여자가 그렇게 계속 나를 쳐다보고 웃더니 사라졋음.

그렇게 그 여자와의 인연이 끝나는줄 알앗음. 근데 그건 단순히 내 생각일뿐이엿음.

 

이제 슬슬 그 친구들의 배신도 잊혀져 갈쯤 나도 이제 정신차리고

시험기간이라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매일밤 새벽 2~3시때 되면

녹초가 되서 그렇게 진짜 죽은듯 매일 자던 그런 날이엿음.

 

그날도 새벽같이 공부하고 너무 피곤해서 새벽 1시인데도 불구하고

' 아.. 오늘은 일찍 자야겟다.. ' 하고 그냥 불끄고 2층 침대에 누엇음.

 

근데 내 침대 바로 위쪽이 창문임... 그날도 잠을자는데

뭔가 계속 날쳐다보는거 같은... 뭔가 너무 추워서 눈을 떳었음.

 

몸도 갑자기 안움직이고... 뭐지..뭐지.. 하면서

뭔가 계속 누가 쳐다보는거 같아서 위를 쳐다보는데... 그여자를 봄..

눈을떳는데... 밖에서 창문가까이 날 내려쳐다보고있는거임.

근데 표정이너무 무서웟음. 정말 날 죽일듯이째려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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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하면서 숨이 턱 막히면서.. 여자가 내가뭔 잘못을했는지..

계속 쳐다보는데.. 무서워서 어떻게든 가위에 풀려나야지..하면서

언니가 가위눌렸을때는 손가락을움직여 보라길래 엄지를 움직일려고 애를썻음.

 

까닥 - 움직이는순간 뭔가 나를 옥죄던게 풀리는것처럼 풀어지고,

미, 친듯이 " 엄마!! 엄마!! 엄마!!!!!!!!!! " 라고 외침 -_-;;

 

엄마 새벽에 놀래서 뛰어오셧음. 그리고 나는 울면서 귀신이 쨰려봣다고 투정부리고

엄마는 그냥 쳐 자라고 그러게 왜 새벽까지 공부하고 지랄이냐는 소리들음.

 

그렇게 엄마가 " 이제 가위풀렸지? 자라 ^^" 하시곤 방문을 닫으시구

나도 안심해서 침대를 누웠는데.......

( 아..이건 못그리겟음... 그릴려는데그때그생각나서 손이떨림..ㅋㅋ...)

 

그여자가 침대위에 매달려서 히죽- 웃으면서..

 

" 키킼깈기키키키킥킥킥킼깈킼ㄱ킥킥킥ㅋ기킥ㅋ기킥-"

 

비웃는듯이계속 웃고있는거임...

 

나는 그날 정말 오줌지려본거 다음으로 혼절? 아무튼 그런걸 해봄.

하... 정말 무서웠음.  그 귀신 그때 이후론 나를 골린것에 만족하셧는지 나타나지않음.

 

 

아무튼 적고보니 뭐 별 재미도 없고 흥미도없고 그런내용인듯..

아무튼 즐밤 되시구 생각나면 그냥 멈추지않고 7탄도 올려보겟습니다.^^

 

근데 저혼낫음 ㅋㅋㅋ 대학생 그 무당언니분한테 말하니까

그런 이야기는 함부로 말하는게 아니라고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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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오는 이야기인데도 항상 추천과 재미있다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시는분들 순서대로 몇일간 무제한 다운로드 아이디를 쪽지로 보내드릴께요^^

하루에 보내는 쪽지가 한정이 되있어서 하루씩 줄어듭니다.

전에 글로 올렸는데 홍보한다고 짤려서요^^

친한분들끼리 공유하셔도 되요 어짜피 3일짜리니..

참고로 야. 동이나 제, 휴 파일은 안받아지고요..

그외에는 다 받아진다고 보시면 되요.

미드, 만화, 소설, 게임, 영화 등등..

서로 공유하시면되니 매일 만들어드리진 못하고 때되면 글마다 이런식으로 남기겠습니다.

이번글은 댓글 순서대로 가요.. 하루에 3분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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