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미노타우로스

가재장군 작성일 15.07.24 2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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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언제 글을 썼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올해들어 갑자기 바빠지고 새로운 취미생활이 생기더니 시간이 안났습니다.

 

저 바쁜사람입니다.

 

예.

 

네.

 

임마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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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이번에는 미노타우로스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아쥬 쨟꼐~

 

왜냐규유~? 뀨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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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끄욬를씰룩님이 이런얘기를 해주기도했고 

(댓글이 야해서 가렸습니다. 프라이버시가 있잖아요. 지켜드리자구요.네?)

 

최근 엽게를 보다가 비정상회담에 외국인이 그리스신화를 얘기해줘서 갑자기 생각나서였어요.

 

고렇다라며는~

 

미노타우로스에 대해 알아봅죠!!

 

 

 

 

 

 

미노타우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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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없는 삐꾸미노타우로스 입니다.

 

미노타우로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로써, 인간의 몸을 하고 얼굴과 꼬리는 황소의 모습을 한 괴물이죠.

 

게임에서 많이봤죠? 작품에 따라 대부분 상반신은 인간, 머리와 하반신은 황소의 모습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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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생각해도 기가맥히게 잘 가림 *-_-*)


미노타우로스는 우슐라(인어공주에서의 마녀)에 의해 인간의 다리를 얻지만 쳐맞는 운명을 갖게 되었...

 

죄송합니다 개소리였습니다.

 


미노타우로스라는 이름의 뜻은 그리스어로 '미노스의 황소'를 뜻합니다.

 

여기서 미노스는 크레타의 왕 입니다.

 

미노스는 왕이 되기 전 자신의 형제들과 왕위를 놓고 투쟁을 했더랬죠.

 

그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자신이 왕위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하면서

 

눈처럼 하얀 황소를 증거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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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포세이돈은 정말 잘생기고 눈처럼 하얀 황소를 크레타로 보내주었고 이를 본 사람들은 미노스를 왕으로 인정하였죠.

 

 

미노스가 왕이 되자 황소를 포세이돈에게 희생물로 바쳐야했는데

 

 

너무나도 잘생긴 황소가 아까워 미노스는 다른 황소를 바쳤습니다.

 

 

포세이돈은 자신을 속인 미노스에게 화가 나서 복수를 꾀하게 되었죠.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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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왕비 '파시파에'에게 황소와 사랑에 빠지게 만든 것이었습니다.. 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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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트의 화살~ ♥

 

 

 

 


파시파에는 너무나 잘생긴 황소를 사랑하여 상사병에 걸릴 지경이었죠.

 

 

그 무렵, 크레타에는 '다이달로스'라는 명장이 있었는데 파시파에는 자신의 욕망을 얘기하게 됩니다.

 

 

다이달로스는 파시파에를 위해 나무로 된 정교함 암소를 만들어주고 파시파에는 그 안에 들어가 포세이돈의 황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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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갈래? 시전

 

 

 

 

 

 

 

이 비정상적인 만남으로 인해 파시파에는 황소의 얼굴과 인간의 몸을 한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낳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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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타우로스가 아직 어렸을 때는 파시파에가 길렀는데 점차 커가면서 미노타우로스는 난폭하여 통제가 되질 않았습니다.

 

 

미노스왕은 자신의 왕가의 수치이며 난폭하고 사나운 이 괴물을 철리하기 위해 다이달로스에게 아무도 들어갈 수도

 

 

나올 수도 없는 복잡한 성, 즉 미궁을 만들게 하였고 그 중앙에 미노타우로스를 가두어 버렸죠.

(미로와 미궁은 다릅니다 데헷)

 

 

그 후, 미노스의 아들 '안드로게오스'는 아테네에서 열린 경기에 참가했다가 죽임을 당합니다.

 

 

그리온해 아들의 목숨에 대한 댓가로 미노스는 아테네에게 9년에 한번씩 청년 7명, 처녀 7명을 각각 바치게 했습니다.

 

 

미노스의 힘이 어마어마하쥬~?

 

 

이 인신공물은 미궁으로 보내어 미노타우로스에게 주어졌죠.. 난폭한 미노군에게...

 

 

이렇게 두번의 공물이 바쳐지고 세 번째 공물이 바쳐질 즈음,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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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세우스가 희생물로 자원하여 이 미궁속으로 들어가 미노타우로스를 죽여버렸죠.

 

 

잘가 미노쨔응..ㅠ_ㅠ

 

 

 

이 때 테세우스는 자신을 사랑한 크레타의 공주 '아리아드네'의 도움을 받아 명주실을 풀면서 미궁으로 가서 나올 때 다시 감고 나와 무사히 미궁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역시 결국은 싸움도 잘하고 몸도좋은녀석이 공주를 차지하여 알콩달콩하게 사는 마무리로 끝나게 됩니다.

 

 

나쁜녀석들..ㅠㅠ

 

 

어때요!!

 

 

 

 

재미있었나요??

 

 

 

 

 

 

다음에는 더욱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고

 

 

 

 

 

 

 

 

 

우리 코딱지여러분들을 만나러 오겠습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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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미노타우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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