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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o007 작성일 15.08.29 12: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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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은 적어 봅니다.

 

얼마전 회사 친구 소개로 B라는 친구를 알게 되었고,

회사친구 A의 친구의 술집에서 항상 술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40대 초반인 제가 술을 먹더라도 한번도 땅에 쓰러지거나 그런적이

없었습니다.

 

결론은 .....

1. 2달 전 새로운 친구 B와 함께 네명이서 술을 00시 인계동 00술집에서 먹은 후

   저희 집 화장실에서 넘어져 이마에 상처가 나고

   마트에서 술을 사다가 손목에 상처가 생겼고,(조금 더 깊게 상처가 났다면 정말 큰일 날뻔했습니다.)

 

2. 몇일전 새로운 친구 B와 술을 다시 00시 인계동 00술집 (같은곳)에서

먹고 ,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와서 집 아파트 현관 입구에서 쓰러져 지금 현재 얼굴을 심하게

다쳤습니다.(갑자기 무엇인가 미는 느낌을 받아서 중심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느낌 탓일수 있지만 그렇습니다.)

 

다음 주 코 수술을 받아야 하구요

현재 코가 뿌려지고 얼굴 이마, 코, 턱에 촬과상을 입어서 지금 휴가중입니다.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고 그렇습니다,.

지금 개인적으로 회사문제나 친구동업을 추진하다가 사기를 당해서 마음도 많이 불편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항상 새롭게 소개 받은 친구 B와 함께 똑같은 술집(친구A의 친구집이라서 팔아주려고 갑니다)

에 다녀오면 이렇게 얼굴 주위에 다치거나 앞으로 쓰러지거나 해서 이젠

그 친구 만나기도 그 곳에 술집에 가기도 두렵기도 합니다.

 

물론 제가 술을 더 자제하고 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술집의 그림(원시인들이 고기굽고 있는 형상과 주먹이 큰 그림등, 의 영향인지

아니면 인계동이라는 술집많은 번화가의 잡귀들의 영향인지

아니면 새롭게 소개 받은 친구 B와 무엇인가 맞지 않아서 그런것인지

지금 참 한심하기 까지 합니다.

 

새롭게 소개 받은 친구 B의 문제인지 아님 그 술집의 장소(잡귀)의 문제인지

아님 요즘 많이 지쳐 있는 제탓의 문제인지..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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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예전의 놀라운 경험이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1993년에 오토바이(택트)신고 대기중에 르망이라는 자동차가 신호대기중인

저를 받아서 저의 앞 신호 대기중인 트럭밑으로 깔려서 오토바이가 폭파 당하는 사고를

당햇습니다.

 

다행이 여름에 반바지 반팔 차림이있고 헬멧도 쓰지 않았는데

가벼운 촬과상과 경미한 허리 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것은

트럭 밑으로 몸이 밀려들어가면서 트럭하부와 아스팔트를 번갈아가면서 구르면서

이젠 죽었구나 했는데 "누군가 뒤에서 저를 안고 잡아주았습니다."

사실 지금도 그때의 기억은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가 나를 살려주셨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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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너무 힘든데 요즘 이래저래 안좋은 일만 일어나서 참 속상합니다.

 

저의 수호령은 이제 없는것인가?

아니면 이정도라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것이 정신 건강에 맞는것인지요?

 

저 때문에

회사랑 아내 스케줄이 엉망이 되어었습니다.

저 또한 지금 잘 먹지도 씻지도 못하고 너무 불편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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