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시기전에 내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

욥JR 작성일 07.11.28 0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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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애겟에 어울리고싶은 리포터가꿈이고 자비심없는 성욕의 소유자인 욥쥬니어 입니다

제가 여기서 글올리고욕먹으면서 느낀점도 없지않아있고 고수가 되는길은 멀고험하다고 느끼고있습니다

하지만 제 이야길 들어주십시요 저도 첨부터 이러진 않았습니다.

중딩때 뭐 장난으로 사귀고 그랬었지만 고딩땐 좀 딥 하게 사귀었던적이있었습니다

미용배우는뇬이였는데 이뇬이랑 아주 좋아죽었었죠

이때 제가 정말 잘해줬죠 급식비띵까고 라면 쳐먹으면서 돈모아서 커플링 사주고

진짜 우리 엄마한테도 절대 안하는짓을 할정도였으니깐요

그때 당시 샤기컷이 유명이였거든요
그뇬이 저 샤기컷 쳐준다고 놀이터에서 샤기컷 쳐줬는데 귀두가 되도 나는 좋다고 쪼갰던 기억이 새록 나네요

아 근데 이뇬이 갑자기 나 좋아하는사람 생겼어 미안해 헤어지자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자존심이 있으니깐 알았다고 하고 헤어졌죠

조낸 쿨하게 보였었을진 몰라도 내 자신에 대한 굴욕감 과 푸념만 쌓였었습니다

왜냐구요? 장난인지 알았지만 그뇬 미니홈피에 딴남자랑 찍은사진이 있었거든요

그때부터 다른사람을 만나도 그 여자처럼 잘해주지 못했습니다

근데 오히려 이런 여자가 저한테 더 앵긴다고해야되나 아무튼 그랬습니다

다른뇬과 사겨도 그 미용뇬이 생각이나서 잘해줄래야 잘해줄수가없더라구요

근데 오히려 더 오래가고 내가 좋아하는감정이 없으니깐

아 안되면 말지 ~ㅅㅂ 이런식으로 진도를 팍팍 빼니깐

진짜 캐광속 메가페스에서 정우성이 케이블 꼽듯이

조낸 꼽고 다녔었죠

그리고 폰카같은거 촬영해서 친구들에게 자랑했죠(이때 돌이켜보면 제가 미쳤었음..)

친구들은 ㅇ ㅏ 조낸 부럽다고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아무튼 그러면서 제 자신감과 여자에대한 가치관이 완전히 잣대를 잡은거같아요

전 이러한 시련이 있어서 지금은 안 발리고다니지만

어린시절 저 순수함을 잃어버린거같아 좀 안타깝네요 그ㅆㅂ미용년때문에

사실 그래요 전.. 누굴 만나도 면상 이쁘면 호감이지

뭐 아 넘 좋아~ 쟤 아니면 안될꺼같아 이런 사랑?의 감정이 느껴지지않아요

진짜 전혀요... 아 안되면 말지 뭐ㅅㅂ 딴년 만나면되 꺼저버려 이런식입니다..

전 제가 정상인줄알았지만 여기와서 다른 사람들 글보면 좀 다른거같아요..

다른 사람도 다 아랫도리 굴릴생각으로 여자 사귀는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닌사람이 대부분이 더라구요

갑작스럽게 제 연애관 혼통이 오지만 뭐 어쩔수없지않습니까?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저에겐 사랑따윈 없을꺼같네요 평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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