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다이바 작성일 11.04.11 04: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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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22살 꿈많은 청년입니다.

그냥 두서없이 글쓰고싶네요

마당쇠같은 삶을 살다가 2년전 픽업을 접한뒤 삶이 많이 바꼇습니다

그덕에 사회생활도 나름 열심히 하구있습니다

 

픽업을 접하지 않았으면 정말 ㄷㄷ 하네요

픽업덕에 제 자신 마인드도 어느정도 잡았구요 세상의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었습니다

물론 여자에대한 마인드도 완전히 바뀌었구요  

픽업을 접하지않았으면 제모습은 뭐 상상하기도싫네요

 

1년전 픽업인턴생활을 접은뒤 집에만 박혀서 2~3 개월 시간을 의미없이 보내다가

한회사에 들어갔습니다 열심히 일하다가

군대갈줄알고 그만뒀는데 또 그사이에 맘이바뀌어서 해병대를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남아서  현금호송일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저께 나왔습니다 위험부담도 컷구요

지금 만나는  여성1명이 있는데요  채팅픽업으로 만났습니다 용어로하면 메인녀죠

근데  처음만났을때 부터 나이속이고 군대갔다왔다고 구라신공 곁들어서 자아분리를 시켜놨습니다

거따가 온갖 픽업 기술을 이용해 잠자리까지 길들여놨구요

 

하지만 문득 잘려고 눈을감으면 참 내가 이렇게 해서까지 여자를  만나야하나?

그렇다고 다른사람들 처럼 여자랑 많이 자지도않았습니다 인턴생활할때도 홈런수도 그리많지 않았구요

대신 마인드가 확바뀌었다일까요

하지만 또 다른 마음 한구석에는 아 그래도 난 여자가 필요해 여자랑자는게  좋아 내 조옷집을 하나라도 더만들고싶고

여자들이랑 예쁜추억도 만들고싶고,이쁘게 문어발 치면서 사귀고 내삶을 즐기고싶어 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드네요.

 

요즘엔 삶에대한 의욕이없습니다 꿈도없구요....

그래서 군대가기전에 픽업을 다시본격적으로 하면서 꿈을 찾아볼생각입니다.

 

진짜 두서없는 글이지만 짱공유 회원 여러분들이랑 철없고 여리지만 제 솔직한 감정을 공유하구싶습니다.

 

가난하지만 좋은 부모님밑에서 사랑을 듬뿍받으며 자랐고

남부러울것도 없지만 마음이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조언이나 태클 다받으니 댓글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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