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밀리터리 - UH-1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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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ll UH-1 IroquoisAircraft model
- The Bell UH-1 Iroquois is a military helicopter powered by a single turboshaft engine, with a two-bladed main rotor and tail rotor. Wikipedia
- Bell社에서 개발 제조한 단발 터보샤프트 엔진을 기반으로 한 2장의 메인 로터와 2장의 테일로터로 양력을 얻어 추진하는 군용 헬리콥터
- First flight: October 20, 1956
- 처녀비행 : 1956년 10월 20일
- Introduced: 1959
- 양산 : 1959년
- Engine type: Turboshaft
- 엔진타입 : 터보 샤프트
- Manufacturer: Bell Helicopter
오늘은 현대 군용 헬리콥터의 본격적인 시초라 할 수 있는 휴이의 개념을 이해하면서 2편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합니다.
정식명칭은 UH1 이로코이즈이지만 그냥 휴이로 부르기로 합니다.
휴이는 원래 공격 헬기의 개념은 아니고 1959년 군 제식명을 받았지만 그렇다할 전쟁도 헬기로 전쟁을 하려는 생각도, 공격 헬기에 대한 운용 개념도 서있지 않던 미군으로써는 1965년 미국의 월남 전쟁 개입으로 인해 늪지대 및 차량으로 이동할 수 없는 국지전으로 전쟁의 성향이 바뀌면서 휴이는 월남전에 투입되고 매우 중요한 수송 수단으로 주목 받게 됩니다.
하지만, 동체 자체가 수송용에 가깝게 설계되고 이륙 중량이나 무기 체계가 소극적인 방어 형태로 개발된 휴이는 1975년까지 12000대 가량이 생산되었지만, 이중 5천여대를 월남전에서 소중한 장병들과 함께 잃어버려야 했습니다.
아래 휴이의 개념도에서도 나와있지만, 휴이는 내골격에 알루미늄 판으로 외골을 덧댄 전형적인 수송용 헬리콥터인 까닭에 베트콩들에게는 그다지 위협적이지도 참새보다 더 맞추기 쉬운 날아다니는 멧돼지 정도로 인식되었지만 당시 미군의 작전 운용 개념에서는 실제적인 방어보다는 수량으로 밀어붙이는 개념이 더 강했기 때문에 동체 하부에 장갑판을 덧댄다던지 동체에 뭔가 방어적인 수단을 추가하기 보다는 운용 개념을 바꾸어 여러대를 한꺼번에 보내 그 중 한 두대라도 적진에 도착하게 하여 적을 섬멸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게 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휴이는 최초 UH-1A~C까지 짧은 동체로 생산되었지만, 미군은 더 긴 동체와 더 강력한 엔진을 원하여 UH-1H까지 점점 동체를 늘려 최초의 메인 로터 길이인 13.4미터에서 14.6미터의 메인 로터로 교체하였고 엔진 역시 1200Kw급으로 변경하여 최종 이륙 중량 4.3톤으로 용도 변경을 하여 각 장비와 승무원 2명을 포함하여 총 13명이 탑승할 수 있는 버스를 만들기 이릅니다.
이렇게 휴이가 길쭉한 하늘을 나는 버스가 되면서 메인로터에 장난감 같은 스테빌라이져가 장착되었는데, 아무래도 길이가 길어진 로터는 가변되는 RPM에서 진동을 하며 동체에 스트레스를 주어 붕괴되는 상황이 벌어져 메인 로터에 스테빌라이져 장착과 더불어 기제 골격을 최초 알루미늄에서 강철로 변화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휴이를 전천후 하늘의 요새의 개념보다는 빠르게 날아 많은 병사를 효율적으로 수송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배면 장갑이나 기타 보호 장비에는 취약하게 되어 수많은 병사가 작전중 사망하고 전쟁 중 미군에 "공격 헬기" 개발의 의지를 불태우게 됩니다.
이후 휴이는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지만 Utility Helicopter의 약자입니다 (9/3 수정, 청록조님 감사드립니다.)).- 휴이의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인한 전력 손실에 더이상 손 놓고 있을 수 없던 미군은 본격적으로 휴이의 골격을 기본으로 AH(Attack Helicopter) 즉 AH계열의 공격헬기 개발에 집중하게 되어 베트남 전쟁 말미에 우리가 아는 *코브라(AH-1)을 투입하기 이릅니다.
- 휴이는 서방뿐만 아니라 독일, 이스라엘, 한국 등 공산권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에서 아직 운용중입니다.
-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메인 로터 트랜스미션 & 엔진의 트윗 개념
- 휴이의 기본적인 수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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