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택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지요~

앞으로 아파트는 별 매력이 없지만,역세권은 여전히 직주근접이라는,편리성 덕에 한동안 인기를 유지 하겠고,

한국인의 교육열 때문에 학군 좋은 지역은 당분간 마찬가지로 인기가 유지 될 겁니다.

한번에 고착화된 의식을 고칠 수는 없기에,아파트의 인기가 한동안 유지되리라고 봅니다만,

서서히 주택시장의 트랜드가 바뀔 거의 확실 합니다.

간단명료하게 단정 지으면,아파트 대신 주택시장이 활성화 되리라 봅니다.

획일적이지 않고,가격비교가 애매한 탓에,사뭇 투기장으로 변할 소지는 없을 듯 합니다.아주 바람직한 주거문화입니다.

주택을 단지 주거,가족과의 삶의 행복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싹틀 겁니다.크건  적건 개성이 배어 있다면,그자체가 비

교대상이 되지 않음으로써,지금 무슨 아파트 몇평 소유 했느냐에 따른 괴리감도 많이 줄어들 듯 합니다.반드시 일어날 미래트

랜드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령화 사회와 인구감소>

2020년 전인구의 35%가 65세이상인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입니다.도심 보다는 도시외곽및 근교로 건강,자연과 더불어~라는

웰빙의식속에 교외로의 이전을 선호 합니다.딱히 도심으로 출.퇴근 하지 않는 인구들 입니다.이들중 많은이가 직업을 갖게

될 겁니다.주로 재택근무로 가능한정도의 일들 갖게 됩니다.인터넷의 진보된 환경이 굳이 직접 사람들을 대면치 아니해도 되

는 유비쿼터스로 이를 가능케 합니다.인구는 2012년부터 감소세 입니다.도심의 인구는 당연히 줄어 듭니다.

<명문의 구분이 없어지는 미래교육>

지금은 소위 명문대학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으나,아직도 우리 사회에 팽배한 것도 사실 입니다.거듭 얘

기 했지만,미래사회는 지식기반의 사회 입니다.명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스스로 노력해서 얻어진 지식들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가 됩니다.예를들면 IQ,EQ가 문제가 아니라,금융지능지수(FQ)등의 지식기반사회에서 필요한 정보수집 능력과 정보흡수

도,정보활용지수등 다양한 정보를 메쉬업하는 능력등이 필요로 합니다.명문대학에 나온것이 굳이 빛을 발하기 보다는,인터

넷 환경을 잘 활용한 이들의 등장입니다.이들은 명문의 딱지를 무력화 시킬 겁니다.요즘도 제 주변에 보면 명문대학을 나왔지

만,인터넷 사회에 부적응자가 너무도 많습니다.명문의 의미가 이미 퇴색한 겁니다.초.중.고.대 년령,학년차이에서 나타나던

지식.정보의 경계가 사라집니다.초등학생이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고급정보를 접하고,노력하면,이미 성인의 지식수준까지 도

달하는 소위 지식의 경계가 사라지느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지식 습득을 위한 학교교육은 오히려 축소되어 갈 겁니다.그런데

도 명문학교를 계속 고집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로인해,학군때문에 발생하는 인구집중은 사라지며,더우기 도심의 대학교들은,점차 분명히 외곽으로 이전하게 됩니다.더 바

람직 한것은 외국의 사례처럼,소위 현재의 명문들이 외곽으로 이전하여 소도시화 하는 겁니다.앞으로 그리 될 것이고,현재 진

행중에 있습니다.머지않아 도심집중화는 사라지며,그만큼 도심의 아파트수요는 급격히 감소하는 것이 확실시 됩니다.

요즘 제 주변의 부자들은 아직은 많은 수는 아니지만,도심에서 상상도 못 할 소위 저택을 꿈꾸고들 있습니다.며칠전 모병원

원장님은 분당.일산 주변에 토지 1,000평 건평 200평을 주문 합디다.아직 구체적이지는 않지만,예산을 한 25~30억 정도 예상

한답니다.도심에 25~30억짜리에 사느니 차라리 정원 드넓고,마치 부람과 함께사라지다의 타라농장의 저택을 꿈꾼답니다.이

것이 부자들의 트랜드 입니다.앞으로 가시화 될 겁니다.

어쨋건 도심이 터무니 없는 아파트가격은 조정되어 질 것이며,조정 되어야만 합니다.초고층 명품 아파트를 논하는 분들이 많

은데,이미 전에도 말씀드렸지만,사업성이 없고,손익계산이 마이너스 입니다.한강르네상스는 아무리 미사려구를 발라도,허구

에 불과하며,앞뒤가 맞지 않는 잘못된 기획일 뿐 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곧 아파트가격은 조정,아니 지금 입자에서는 폭락이지만,제가격을 찾게 됩니다.한달후 부터일지 몇달 후

부터인지는 모르지만,전체 시장 시스템이 그리로 향하고 있는 건 분명 합니다.

지금 추격매수세력에 속하는 분들은 그래서 신중에 신중 자중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