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줄거리
2. 지구를 끝장낼 해성이 하나 지구로 오는 것을 두 과학자가 발견해서 미국 대통령에게 알리고 언론에도 알리지만 이상한 사업가가 나타나면서 서로들간에 삽질을 하는 내용입니다.

2. 배우

뭐 자타가 공인하는 명연기의 달인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역시나 이미 검증된 배우라서 짧게 나오지만 포스는 후덜덜합니다. 특히 디카프리오와 로렌스양은 정말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고 나머지 배우들도 좋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굳이 두 주인공 빼고 저렇게 명배우들을 다불러서 영화를 만들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3. 풍자

이 영화는 미국의 각종 단점을 풍자한 블랙코메디입니다. 재난영화는 큰 소재로 쓰이지만 이영화의 주된 목적은 풍자입니다. 미국의 단점들을 진보적인 관점에서 풍자했는데요. 진보적인 시각에서 풍자를 대부분이 했기 때문에 현재 보수진영에서는 별로 좋지않게 보는 영화입니다.

이 풍자가 미국을 제외한 나라들에서는 호평을 받는 반면 미국내에서는 뜨끈미지근한 반응입니다. 물론 보수진영에서의 반대도 있지만 사실 미국 사람들은 미국의 문제를 당연히 다 알고 있기에 이영화가 색다르게 다가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식상한 영화라는 것이죠.

언론, 정치인들, 방송, 진보와 보수진영, 환경, 그리고 돈에 눈먼 사업가, 무조건 맞다고 우기는 통계 등등 다양한 사회 전반적인 풍자가 나옵니다. 대부분 욕이죠. 드럽기도 합니다.

4. 짜임새

뭐 짜임새고 뭐고 거대한 음모도 없습니다. 그냥 찌질한 인간들이 권력을 위해서 몸무림치는 것이 다이고 그중에서 황당한 장면도 많이 나옵니다. 현실을 반영했지만 판타지 스러운 풍자 영화로 생각됩니다. 오로지 전반적인 내용은 집어치우고

풍자에 신경쓰는 모습이 나옵니다. 갑자기 해성이 온다고 하여 거대하게 가다가 백안관의 권력 삽질, 그리고 다음에는 언론, 방송사, 그다음에는 뜬금없이 불륜, 마지막에는 이상한 사업가 등등 미친사람들이 사회를 어지럽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5. 이상한 장면

마지막에 나오는 장면인데요. 어우~~좀 뭐랄까 너무 오버한 장면이 아닌가 합니다. 드럽기도 하고 암튼 이상합니다.

6. 전세계 평가

평이 그리 크게 좋지는 않습니다. 요즘 영화들의 특징인 호불호가 강합니다.

7. 총평

유명배우들이 나와서 명연기?? 를 펼치는 것을 좋와 하시거나 블랙코메디를 좋와하시면 추천이고 그 외에 재난영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8. 평점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10점만점에 6.4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