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2년전 했던 알바후기네요 그냥 심심해서 끄적거려봅니다.

그때당시 시급 5천원에 E마트에서 부스설치하고 고객가입받는거였거든요

지나가는 아주머니들에게

"LG엑스피드로 바꾸시고 10만원 상품권받아가세요"를 시도때도 없이 외치며

전단지를 카트에 넣어주거나 손에 쥐어주면 짜증내는손님도 있고 친절히 받는손님도있고

가지각색. 암튼 하루죙일 서서 계속 소리치니까 체력이 많이 바닥나더라구요

그리고 인터넷 광랜 뭐시기 막 설명하면서 (지금은 오래되서 잘 기억이안난다는)

그전에 하루정도는 회사가서 교육받고 E마트로 가서 판매하는건데

가끔 와서 따지시는분들도 있더라구요, 인터넷쪽 엄청 잘아는 고객와서 따지니 할말없음..

그리고 가입건수 좀 올리면 건수에 맞게 수당지급한다던데 이걸 확인할 방법이없으니

한번도 안주더라구요 ㅡ,ㅡ; 그리고 식대는별로 지급안하던데 푸드코트같은데서 먹으니

밥값만 7~8천원 ㄷㄷ

나름 좋은경험이었지만 그렇게 추천하고싶진 않네효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