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

에라시바 작성일 13.08.27 0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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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2살어린 25세 남동생이 있습니다.
군대 갔다가 와서 사람될줄 알았더만 더 맛탱이가 간건지...

군 제대후 공부한다는 명목하에 1년 휴학 하고 그래픽 다자인 학원 다닌다고 부모님께 돈 빌려 한 2달 다니다가 타투 하고 싶다고 안다니고

타투 한다고 또 부모님께 돈 얻어서 배우다가 자기가 몸이 말랏다고 어처구니 없는 변명으로 한 1달 다니다가 안배우고...

그래서 또 부모님 돈 얻어 헬스장 끊고 또 1달 다니다가 안다니고 지금 집에서 거의 1년 동안 폐인 처럼 잇네요.. 학교도 자퇴 한다고 하다가 아버지 몸도 안좋은데 제발 대학이라도 졸업하거라 해서 마지못해 이번에 복학 하네요. 그 1년 동안 일이라도 하지 고생은 한번도 안해봣고 일도 한번도 안해본 놈입니다.

제일 문제는 동생이너무 한방주의 입니다. 휴학하면서 친구가 사설토토애서 돈크게 불리는것 보고 저한테 빌린돈으로 토토 하다가 돈 다날리고 지금은 매일 복권 사면서 로또 당첨안된다고 세상 불평등하다고 짜증 부리는데 그 짜증 부리는 것을 저희 부모님 에게 합니다.

그 짜증내는 정도가 부모님 앞에서 시x , 개xx 도 가 넘는 욕을 해대네요 이건 거의 다른사람이 보면 페륜수준이지 안나요...

제가 졸업하기전에는 학교 연구실에서 살다시피 해서 잘 몰랏는데 취업준비 하면서 집에서 보는 동생들의 행동을 6개월 가량 보니 도저히 분노가 주체가 안됩니다.

말로 풀려고 해도 무조건 반박만 해댈뿐 25세면 이제 사리 분별을 할줄 알아야하는 거 아닌가요. 오늘 한번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고 안되면 집에서 니가 나가든지 내가 나가든지 한번 족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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