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느님한테 이렇게 배신당할줄 몰랐네.,

jkhlem 작성일 14.05.27 15: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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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소한 일인데 몇일째 짜증나는 일임니다

 

매주 치킨을 시켜먹는 나름 치킨 성애자임.

 

동네 페x카x에서 먹어왔음

 

처음시킬때 부터 쿠폰을 주길레 모아왔음.. 한번시킬때마다 한장씩

 

열장 모으면 한마리 서비스 뭐  그런거임.

 

9장 모으고 열번재 딱 기분좆게 시켰음...   얏호 담엔서비스구나~~하는 마음으로~~~

 

근데 배달온 사람이 낯설음... 쿠폰이 달라짐..뭔가 심상치 안은 기분....

 

물어보니 얼마전 점주가 바뀌며 새로운 쿠폰으로 한다는........

 

기존거는 사용 못한다는....

 

9장 모았는데....

 

억울함에 가게에 문의해보니 어쩔수 없다는 식임..오히려 나같은 사람이 많아

 

자기네도 손해본다고 하는데.. 

 

억울함에 본사에도 전화해보니

 

가게마다 점주가 알아서 하는거라... 어쩔수 없다고 함.

 

걍 9장 모은거 버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거임.. 다신 페x카x치킨 안먻기로 다짐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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