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랑 사장개인자택이랑 붙어 있어 고민입니다.

흩날리는사랑 작성일 15.04.05 14: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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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도 조금한 회사이고 직원도 8명 사장과 부사장은 사장의 아내이고 팀장은 사장의 남동생이고 실질적으로 밑에 있는 사원은 5명 정도인데 윗사람들이 다 가족임..

 

사장의 아들이 3명있는데 사무실에 들어와 업무용 컴퓨터로 게임을 하고 사무실을 어지르는 등 은근 스트레스더군요.

어지르는 것은 또 부사장(사장의와이프)는 저보고 돌려서 말하는데 거이 치우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또 개인사택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슬쩍 회사 출입문 앞에 놓아 두고 저보고 앞에 쓰레기 있으니 치우라고 하더군요.

진짜 치우면서 내가왜 치워야하는데 라는 생각 밖게 않들고 짜증만 납니다.

팀장에게 말해볼까 했지만 가족이라 안들어줄꺼 같고 또 다른 사원들에게 말해볼까 했지만 3명은 40대 이상 아주머니이고 1명은 20대 중반인 내또래인데, 아주머니들은 부사장(사장의 아내)와 끼리끼리 놀며 잘 보일려고 하고, 20대 중반인 놈은 완전히 부사장(사장의아내)에게 아부를 떠는데,, 참,,,

개인사택에서 가져오는 설거지꺼리는 아주머니들이 하는데 속으론 저걸 왜 해줄까 란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각종 개인적인 부탁을 할때마다 해주면서 속으로 짜증이 나는데 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이게 저만 그런건가요? 제가 속 좁은건가여?

인제 막 사회생횔을 시작해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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