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준비중인데 계속 갈등.. 호주 vs 캐나다

흑혈지주 작성일 15.05.20 23: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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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못하고 영어 아예 모르면 가봣자  비행기값 - 라는 조언에  저도 역시 나이먹고 가는만큼 20대 후반이라

 

허투루 시간 안보낼려고 이제 학원도 다니는데요..( 다음주부터 첫 수업이네요 ㅜ )

 

지금 기초체력 늘릴겸 다이어트겸  복지관에서  조금씩 무산소 ( 금연 후유증 없앨려고  무기력하지 않게 열심히 살려는 최면)

하는데

 

 

운동했던 몸이 아니라 힘드네요 ..

 

금연도 이제 일주일 다돼가고  미친듯한 충동 잡아가며  워홀 준비중입니다만

 

 

이번에 세금관련 때문에  호주랑 캐나다 저울질 하는데 더 혼란 옵니다 ( 사실 호주쪽으로  마음이 기울여서 확 이떄 가야했는데 ..)

 

 

 

밑바닥 인생  워홀 다녀왔다고 인생역전 될리는 없겠지만

 

국내에서가 아닌  더큰 세상에서 개고생하면서 시야를  갖고싶습니다 저에게  허락되는 20대 마지막  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나다나 호주 다녀온 형님, 선배,동생님들 조언을 모읍니다

 

일자리 소개서를 받으면 공장만 가능하다고 해서 .

 

이왕이면 서비스직에 종사하고싶습니다   ( 하 영어...그놈의 영어 ㅜ )

 

영어가 안따라준다면 공장일 하다가  점점 올라가고 싶구요

 

캐나다쪽은 워홀보단 유학쪽이 정보가 더 많더군요

 

호주쪽은 너무 방대해서 어렵고 캐나다쪽은 은근 워홀 정보 모으기 힘드네요..

 

 

제 자신만 믿어볼까 합니다 .

 

생각은 그동안 많이 했습니다 .

 

 

이제 행동해야 될떄인데  두렵기도 설레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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