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않돼 이게 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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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집에 웅웅웅 거리는 고주파? 저주파? 하여간 진폭이 있는 소음이 납니다.. 이게 계속 되면 집에 가만이
앉아 있는데.. 멀미가 날 정도입니다.. 노이로제에 걸릴정도죠.. 이게 거의 하루 24간 풀로 돌아갑니다..
원인을 찾다 찾다 우연히 1층에 사는 사람에게 에어컨 꺼달라고 하니 신기하게 딱 멈춤니다..
진짜 딱 멈추었습니다.. 우연인가 싶어... 틈만 나면 확인하러 갔습니다.. 근데 신기하게
1층 에어컨 돌때 소음이 납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딱 멈출때가 있는데.. 그럴때 마다 확인하러
가보니 딱 멈추어 있습니다.. 이런 확인 작업이 10번을 넘어갔으니.. 거의 확실하겠죠..
다만 여전히 안믿겨집니다.. 그게 가능한건지.. 대형도 아니고 가정용 평범한 어디에나 있는
실외기 인데.. 그게 3층까지 벽을 타고 악몽같은 소음을 만들다니... 원리가 상상도 안갑니다..
아니.. 내가 역시 착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가 벽을 타고 진동을 만들어 내다니..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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