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 읽을만 한 소설

거룩한발냄새 작성일 14.12.16 15: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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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 우리 누나가 대통령인데... 육사 37기 우리 동기들 집합~~! 이제 우리들 세상이다. 
정윤회 : 지만이 저거 저러다 사고친다! 잘 감시해. 
박지만 : 어.. 어쭈? 미행해? 어쭤? 누구? 정윤회? 야, 네가 뭔데! 
정윤회 : 뭐긴 뭐야 밤의 비서실장이지 하하하하하하! 
박지만 : 여보세요, 김기춘 실장님? 님이 시켰어요? 나 미행하라고? 
김기춘 : 아니 ^^;;; 그런적 없는데? 
박지만 : 야... 이 씨... 정윤회 아주 보내버려! 
조응천(박지만 친구) : 아... 지금 정윤회를 감찰해야 하는구나! 야 감찰 시작해! 
조응천 부하 : 네, 알겠슴다! 
정윤회 : 어쭈... 야, 나 감찰하지마. 나 감찰하는 놈 짤러! 
조응천 : 아, 감찰하지 말라구? 김기춘 실장님? 쟤 짤러요? 
김기춘 : 아니 ^^;;; 난 그런거 시킨 적 없는데? 
정윤회 : 야야 야 이거 왜 이래 
김기춘 : ^^;;; 
조응천 : 이 씨 어디 감히 민간인이 지금 
정윤회 : 야 저 새끼 짤러 이거 뭐야 지금? 
(조응천 부하랑 같이 짤림) 
정윤회 : 이 씨 김기춘이 안되겠어! 김기춘이도 짤른다 그래! 
김기춘 : ^^;; 
정윤회 : 아~~ 빡쳐! 야 지만이 친구 기무사령관도 짤러! 
(이재수 기무사령관 짤림) 
정윤회 : 전부 몰아내!!! 
박지만 : 사람살려!!!!!!!!!! 
박근혜 : ^^;; 왜들 그러니 싸우지들 마라 



세계일보 정부문건으로 세상 공개 시끄러워짐 
(세계일보 압수수색 회장 짤림) 
청와대: 정부 문건이 찌라시다!!! 다 거짓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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