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회담 자한당 반응

심의 허준 작성일 18.09.20 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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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실패한 사람이 실패 거듭..안보문제 잘 고민하길"


"전쟁은 우발적..대비태세 약화 우려할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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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2018.9.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 "정부의 경제정책, 산업정책이 완벽한 실패를 하고 있다"며 "국가 안보에 있어서도 스스로의 어떤 느낌이나 감정, 희망을 갖고 (판단, 협상)할 게 아니라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여러 걱정을 섞어서 해줘야 좋은 결정이 나온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과 9월 평양공동선언문 및 군사합의를 언급, "의사결정을 하는 패턴을 보면 실패를 하는 사람이 또다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상회담의 결과를 보면 비핵화 문제는 거의 진전이 없고 우리의 국방력은 상당히 약화시켰다"며 "정찰과 관련된 내용에 있어서 국방의 힘을 빼버리는 그런 합의를 하는 국민 입장에서는 걱정이 안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쟁이라는 것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잘짜여진 계획에 의해서 일어나지도 않는다"며 "우연 발생적인 사고, 여러 조직 내부의 권력갈등에 의해서 누구에 의해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전쟁"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그래서 당연히 대비해야 되는 부분 중 약화되는 것에 있어 걱정이 많다"며 "잘못된 결정을 한 경우가 많으면 혹시 내가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것 아닌가 스스로 의심해야 좋은 결정이 나온다. 특히 국민안전과 민족사적 결정을 해야 하는 경우 반드시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sgkk@news1.kr

https://news.v.daum.net/v/20180920092912315

김성태,"어디에도 실질적 비핵화 조치 없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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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해 발언 도중,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있다.. 오종택 기자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20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평양공동선언에 대해 "공동성명서 그 어디에도 실질적 비핵화 조치 없다"며 반발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북한 입장만 받아 적은" 정상회담이었다고 비난하며 "비핵화 협상을 한다면서 비핵화 로드맵도, 비핵화 선언도 아무것도 없다"고 집중적으로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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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김 원내대표는 이어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정정을 요구했다. 
일부 언론이 트럼프 대통령의 페이스북에 북한이 마치 핵사찰을 허용하고 미국이 이를 환영하는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오보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작 선언 어디에도 '뉴클리어 익스펙트' 대한 내용 한 줄도 없다"며 "핵사찰과 미사일 시설 폐기 참관은 엄연히 다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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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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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원내대표가 회의 도중 천정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고 있다. 오른쪽은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오종택 기자또한 김 원내대표는 일부 언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베리 익사이팅'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핵시험장 철거가 매우 흥미롭다 언급한 것처럼 보도했지만, 핵시험장 철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부분이라고 주장했다.한편,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동창리 미사일시험장의 경우 이미 센토사 합의에서 나왔던 이야기고, 영변 핵시설에 대해서는 미국의 상응할 만한 조치라는 전제가 달려 있다"면서 회담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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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왼쪽 셋째)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김 원내대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지를 육성으로 들었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며 "북한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해야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오종택 기자 

https://news.v.daum.net/v/20180920130450524

나경원 "북한이 시키는대로 눈치보며 여기까지 왔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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