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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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 저도 이제 그걸 보고서.. 아 정치 공작이 이제 본격화 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한 2~3개를 준비하는 거 같아요.

유시민 : 저의 것 말고도 또 다른 걸? 

이해찬 대표 : 예예예. 제가 이제 하나 파악한 것은 이번 주말에 터뜨릴려고 하는 거 같아. 대응할 시간을 안주고, 대응할 시간을 안주고( 대응할 시간이 없도록 ) 바로 선거까지 몰고 갈려고

유시민 : 아! 정치공작. 그냥 가짜뉴스가 아니고 

이해찬 대표 : 가짜뉴스가 아니고 정치 공작입니다. 그러니까 그게, 우리가 이제 특별 대책팀을 만들어서 대응을 할 건데 발표나기 전에 우리가 손대면 그게 오히려 더 긁어 부스럼이 되기 때문에 (상대측에서 ) 공개를 하면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시민 : 미리 싸인을 주시죠? "우리 준비되어 있으니까 너희 다시 생각해봐" 그렇게 ㅎㅎ 

이해찬 대표 : 제가 어느 자리에서 그런 얘기를 했거든요.( 어느 자리에서 슬쩍 흘렸다는 의미인듯 ) 

그랬더니 "재고해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런 얘기가 자기들 내부에서 나온다고 그래요.

유시민 : 잘못하면 역풍맞죠? 

이해찬 대표 : 그러믄요 역풍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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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추미애 대표가 생각납니다. 

"최종적으로 계엄령까지도 준비하고 잇따는 정보도 돌고 있습니다." 라고 싸인을  미리줬었죠.

( 미리 알고 있으니까 개수작 부리지 말라고 )

1년후? 2년후에 진짜로 기무사 계엄령 검토 내부 문서가 발견되었죠.  

준비합시다 이번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