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링크 :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19/12/1070929/
 

애초에 정부에서 의대 정원확대를 검토하고 정책 방향으로 잡은게

대학병원 병원장들이 모여서 회의 하면서 의사수 모자란다고 의대 정원 확대해 달라고 요청해서 한거임

이 문제가 쥐박이랑 닭순실이 정권에서도 계속 문제였는데 아무도 신경안씀

이번 정부 들어서서도 의견을 계속 물었으나 쌩깜

그러다가 지난해 주 52시간 도입하면서 전공의, 전임의 들도 처우 개선 차원으로

근무시간이 제한됨

그러니까 병원들은 똥줄이 타기 시작한거고 더이상 전공의, 전임의 못갈아 넣으니까

의사 모자라다고 난리침

그러면서 지난 연말 각 대학병원들 원장이 모여서 회의 하면서 의대정원 늘리는 문제를 들고 나왔고

지난번에 개소리한 서울대병원 원장이라는 쉑히는 지가 신문에 칼럼까지 쓰면서

의대 정원늘려야 한다고 이야기함

이에 정부가 정책 방향 잡고 의대 정원 늘리는 문제를 상의하자고 하니까

의협 회장이라는 쉑히가 정치적목적으로 전공의 전임의 들을 선동함

결국 의사들 파업이 이루어지고 정부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정부는 다 양보함

그렇게 협상 끝냈으나 이번엔 전공의, 전임의 들이 의협 말을 안들음

처음부터 의협이 전공의 , 전임의들을 컨트롤 할만한 능력도 없었고 대표성도 없었음

결국 지금 현재는 뭘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지도 없이 그냥 아~ 몰라~ 맘에 안들어 우리 진료안할거야

이 상태가 되었음

정부에서는 정책을 보류하고 충분히 의견을 들어서 반영하겠다고 했으나

대화자체를 거부하고 있고 누가 대표성을 가지는지 이런것도 모호한 상태임

그러면서 집단 진료거부는 계속하고 있는 상태이고 

각 대학병원들이나 교수라는 쉑히들도 전공의, 전임의 눈치보면서 

지들이 처음부터 했던 말을 바꿔서 개소리 시전중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