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尹 겨냥

jnj012 작성일 22.03.01 15:35:50 수정일 22.03.01 15: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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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슬기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머리는 빌리면 된다는 말이 거북스럽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28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머리를 빌리려면, 머리를 빌릴 수 있는 머리는 있어야 한다"며 "아무나 갖다가 쓴다고 해서 나라가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다. (대선 후보) 스스로 국민에 대한 책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전 위원장은 자신의 신간 '왜 대통령은 실패하는가'에 실린 '대통령의 무지는 죄가 된다'라는 내용의 챕터에 대한 부연 설명으로 "내가 국민들을 제대로 끌고 갈 능력이 없으면 대통령을 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자신이 없는 사람이 나라를 끌고 가면 나라가 발전을 못하고 결국 국민이 불행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앞서 전문가 등용으로 국정 운영 전문성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힌 윤 후보를 비판한 대목으로 보인다.

 

김종인, 尹 겨냥 "머리 빌리면 된다는 말, 거북스러워" (msn.com)

 

‘머리를 빌릴 수 있는 머리가 없다’

 

역대 대선후보들 중 무지함 만으로도 이처럼 까인 후보는 전무후무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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