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사태를 보면 권력이란게 뭔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협회의 존재 이유는

각급 대표팀의 성적과 선수들의 복지 같은건데요.

정몽규 씨는 그런건 관심없고

본인의 자리와 권력 유지에만 관심있어요.

이러다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 내면

사람들 불러다 감독 및 주장(이름만 대면 알만한 선수)과

카메라 앞에서 악수하며 사진찍고 방송에 내보내기

국제대회 성적이 좋았던건 우리 회장님이 신경을 써줬기 때문이라

선수나 감독보단 회장님께 감사해야 한다. 이런거

지금 보면 협회 운영도 개판이지만,

사고난 뒷처리도 관심없고 애들 싸움걸로 덮으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