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식구 맞이하는 방범.

마루네 작성일 16.10.27 13: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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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펌.

 

식사는 맛있게 하셨습니까. 다름이 아니라 반려동물 겔러리 여러분들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현재 아들(11), 딸(6)을 둔 아빠입니다. 결혼해서 독립하기 전까지 저희 집안에 동물들이 없었던 적이 없을 정도로 동물들을 좋아합니다.  주택에 오랜시간 거주했어서 소형, 중형, 대형견 순종, 믹스 다 경험해보았고 십자매, 다람쥐, 금붕어 등 파충류 빼고는 경험해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중/대형견을 선호합니다. 사진 속 도베르만을 너무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점점 챙겨줘야 할 일들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어느날 갑자기 집사람이 강아지 한마리 키울까? 라면서 아이들에게 펌프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야 당연히 좋다고 하죠... 집사람도 쉽게 결정내리지 못하는 부분이 가정주부이지만 아이들 모임이 잦은 관계로 강아지 혼자 집에 둬야되는 부분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주택이라면 마당에서 뛰어놀고 할 수도 있지만 아파트에 거주하는 상황이라 혼자 좀 넓은 감옥에 있는 것 처럼 느낄 것 같습니다.

 

하여 여러 회원분께 여쭙고 싶은 것은

 

1. 반려견 들이는 루트 : eg) 까페 혹은 병원 등

2. 최근 분양견들의 문제가 많은 것 같은데 주의 사항

3. 아무래도 실내에서 키워야 하므로 털빠짐이 적은 견종 추천

 

이정도만 여쭤보고 싶습니다. 여러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금 아파트가 반려동물에 대해 금지조항을 걸거나 동물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는 이웃들은 없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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