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20대 때 물류창고 일 하다가 허리를 크게 두 번 다친 이후로
허리에 무리가 가면 최소 한달은 못 걸을 정도로 통증이 옵니다
그래서 마땅히 뭘 시작하기가 겁나는데 친구가 쿠팡물류센터 일을 해보라고 알려주더라고요
출퇴근 통근버스도 있고 자기 여자친구도 가끔 나가서 일당 받아온다던데요
창고에서 그냥 물건 찾아 모아서 정해진 위치에 갔다 두면 된다고 엄청 쉽다고 하더라고요
젊은 여자들도 많이 할 만큼 무거운 물건이나 힘든 일은 없다던데 정말인가요?
쿠팡도 택배 같은 거라 왠지 엄청 빡셀 거 같아서요
남자들은 빡센 파트로 돌리는게 아닌지 친구 말이 맞는 건지 궁금해서요
혹시 경험있으시면 정보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