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신 분들의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로긴하게하네 작성일 13.07.03 15: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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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관해서 조언좀 제가 여자가 없어서 결혼을 이제것 못한것도 아니고

 

그동안 결혼할뻔한 여자는 있었습니다 누구나 그렇겟지만 근데 문제는

 

처음엔 어릴때 여자친구 임신으로 인한 결혼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여자나 제쪽 주변 인물들이 애때문에 결혼은 아니다 지금은 시기상 아니다 라고 하며

 

결혼을 말리더군요 주변 인물들이라해봐야 형들 누나들 뭐 어른들이죠 그러고 나서 또

 

반동거중이던 여자랑 결혼을 할뻔했는데 이역시 부모님들의 반걱정 경제적 이유나
 

우리의 정신연령 상태 걱정으로 인해 반대로 인해 서로 반강제로 자연스럽게 헤어졌구요

 

또다시 결혼할 기회가 왔는데 이번엔 나이가 딱 정령기인데도 이번엔 경제적 문제 물론 제가

 

만난지 1년 된 여자랑 결혼하려 해서 걱정된건지 진짜 경제적 문젠지 이번엔 사고치고 결혼하려

 

했지만 주변의 빠른눈치들이 사고 치고 결혼할생각은 마라 하고 말리더군요 물론 지금 결혼해도

 

월세 살아야하는 감당을 해야하긴 했구요 그러다 여자도 결혼하고 싶은데 너무 미뤄지니까

 

헤어지자 하더군요 결국 그렇게 끝나고 이제 결혼 할 나이를 넘어선 상태인데 제가 경제적으로

 

여자 일안시키고도 충분히 결혼 가능하고 저도 그동안 모아둔돈이 있고 회사에서 결혼하면 집문제

 

혼수 등등 지원해줄정도로 제가 편하게 결혼 가능한 상태인데다가 주변에서 빨리 결혼하라고

 

독촉하고 부모님도 빨리 결혼해라 제발 결혼해라 아무나 데리고 와라 하며 결혼식에 데려도 가고

 

드라마 나오면 결혼 이야기 하시는데 문제는 이제 내가 결혼이 하기 싫음 뭐 정확히 말하자면

 

싫다기 이전보다 결혼에대해 별 생각이 없어졌네요 그전엔 막 결혼하고 싶어 죽었는데 이젠 그냥

 

누가 옆에서 결혼하라 하면 왼쪽귀로 듣고 오른쪽귀로 나가버리네요 결혼에 대한 의욕이 상실했다

 

해야하나 늦게 결혼하신분들 다들 이런가요? 늦게 결혼하게 되도 결혼에 대한 의욕은 안사라진다던데요

 

여자 보는눈이 높아지면 높아졌지 대부분 결혼 하고 싶은 욕구는 넘치자나요

 

전 만약 제 자식이 어릴때 결혼 하고 싶다하면 의사존중 해줘야겠더군요 무작정 말리면 나중에 죽도밥도 안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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