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괴담이다? 낭설이다? 안전하다?.....vs 위험하다? 불안하다? 사실은폐왜곡하고 있다? 이미 오염됐다?

방사능이 워낙 전문분야라서 참 많은 의견이 분분한거라 생각합니다

팩트와 과학적 의학적 증거에 의거한 자료를 통해 중립적 위치에서 후쿠시마 사태를 바라볼때 절대 안전하지않다라는 결론입니다

지금 일본이 어떤 상황이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대한 설명을 하기에앞서

우선 방사능에대한 위험성을 의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암 백혈병 기형 메커니즘을 쉽게 설명을 해보면

사람몸의 세포가60~80조개 정도 되는데 모든세포가 세포분열해서 교체되는데 6개월정도 소요됩니다(사람마다 인종마다 차이가 있음) 이과정에서 DNA가 복제되는데 80조개의 세포분열 DNA가 복제 되는과정에서 돌연변이 유전자가 발생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능숙한 타자가 80조개의 문서를 워드로 복사하다보면 아무리 능숙한 타자도 오타를 치게되죠 80조개의 어마어마한 DNA복제과정에서도 실수가 많이 나옵니다 돌연변이 유전자 바로 암세포죠

하지만 건강한몸에서는 T-임파구 . NK세포  키모트립신등  면역체계에의해 이런 돌연변이 유전자를 즉시 찾아 사살합니다

하지만 피폭되면 방사능에의해  DNA유전자 복제시 대량 오타복제가 나오게 됩니다 처음엔 면역세포들이 어느정도 제어를하지만 방사능이 반감기가 수년 수만년동안 나오니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쳐 세포분열이 거듭될수록 유전자변이가 너무많이생기게되죠 그러다 면역체계가 감당을 못하면  암세포가 자리를잡고 불사의 세포가 되면서 암덩어리를 형성하게 되는겁니다 여기까지 이해가시나요??이런 메커니즘으로 보통 피폭량에따라 몸이 버티다버티다 3~5년뒤에 이런 암이 나타나죠 

암뿐아니라 다양한질병과  유전자 변이가 난세포나 정자세포에도 영향을 주면 기형아가 나오겠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이런 잠복기?때문에 내부 피폭이  무지 위험하다는 말을 하려는겁니다

피폭되서 바로 통증이나 증상이 나타나면 위험성을 바로 자각해서 피하기라도 할텐데 4~5년뒤에 나타나고

방사능이라는 물질을 인간이 경험해 보지않았기에 위험성도 모르고 경각심또한 없는듯합니다

위 설명한 메커니즘에 의해 수명이 짧은 생명체일수록 유전자 변이가 빨리 나오겠죠 그래서 식물이나 개 가축등 피폭의 피해를 세포분열주기가 비교적긴 인간보다 먼저 나오는겁니다

여기서 중요합니다!!!지금 일본수산물에서 기준치를 kg당 100 베크렐로 정했는데 이건 무의미하고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도박하는 미친짓입니다 안전 기준치도아니고 전세계의학계에서" 방사능의 위험에대해서는 역치값이없다"라는게 공통의견이고

소량의 피폭으로도 대량 유전자 변이가 나온다는게 전세계 의학계 의견입니다 

절대 방사능 검출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에 엄청난 일이벌어지고 있죠 세슘농도가 18배 이상 검출됐는데 

미친 정부가 안전하답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30718172412497

현재 한국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영향으로 만성적인 '저농도 피폭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지난2006년 우크라이나 보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체르노빌 사고에서 서유럽인들이 피폭된 경로는 주로 음식을 통한 내부 피폭(80~95%)이었고.외부 피폭은 5~20%에 불과했다.라고 조사결과로 이미 나와있습니다

우리나라 동해안 수산물에서도 이미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나오고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ETCdhnnDiRQ

두번째 일본의 상황과 내생각

기사화된 팩트로 간략히 설명하자면 

원전사고 2년이 지난 지금도 4호기 핵연료봉 멜트다운 되서 4000도 이상 열로 땅으로 내려가는중이고 인간이 접근할수있는 방법이 아직 없습니다 초기에 미국과 유럽 몇몇국가에서 적극 도움을 주려고했으나 일본이 한칼에 거절합니다

이때 초기진압 했으면 심각한 사태를 피할수있다는 지적이 지금 많이나오고있는데 일본이 핵무기개발중이었던게 확실시되는 대목이죠 덕분에 골든 타임을 놓치고 쉬쉬하다 돌이킬수 없는 지경에 왔습니다 세슘가스도 계속 뿜어져나오고 이제는 인간이 범접할수없는 플로토늄가스가 나오고 있는 지경인데 일본 정부나 언론에 한줄도 안나오고있습니다 오히려 개인이 방사능 수치 측정하는걸 법으로 막고 있고 한국은 총리께서 방사능 괴담 유포자 처벌한답니다

언론 정부에서 괴담이라 부르짖을때마다 진실이었다라는걸 깨달아야합니다

3호기가 젤 문제고 위험하고 미스테리입니다

우선 우리나라도 원전이있습니다 핵연료봉 다쓰면 폐연료봉이 되는데 이걸 재처리하면 다시쓸수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할수없습니다 기술이 없는게 아니라 폐연료봉을 재처리하는과정에서 핵폭탄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폐연료봉을 재처리하지않고 지하에 묻는데 일본은 3호기에 쌓아놓은 폐연료봉을 재처리하고 있어서 초기에 도움을 거절한걸로 보입니다 이게 아니면 절대적으로 도움을 거절할 이유가 너무도 상식적으로 없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