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님들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 

집정리 하다가 창고에 묵혀있던 안쓰던 물건을 몇개 내다 버렸습니다. 

의자 하나와 책상위에 얹히는 판넬인데,,

의자 3천원 판넬 천원 정도면 되겠다 싶어서 폐기물 스티커를 그렇게 갖다 붙이고 경비실에 얘기했더니,,

그러면 업자들이 절대 안가져 간다고 해서 총 8천원이나 붙였습니다. 

아니.. 대형 폐기물 버릴때 수거비 내는거야 이해가 가는데,,

요새 어딜가서 알바를 해도 한시간에 8천원이 안될건데 너무 과한거 아닌가,,

1. 잘 모르지만 업자 입장에서 저만큼 처리하는데 8천원이나 드는게 합당한건지,,

2,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그래 개개인이 일정부분 부담하는건 맞다고 쳐도,,,

이건 너무 과하지 않나,, 시청에서 업자 선정만 하고 그냥 시장경제에 맡기는건지,,

쓸만한건 쓸만한거대로 어디 내다 팔것이고,, 진짜 폐기물만 어떻게 처리할건데,, 잘 모르는 분야니

제대로 따져볼수도 없고,,

다들 저렇게 부담하고 사나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