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형들에게 연애 상담 해봅니다.

ahlll 작성일 13.11.21 1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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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좋아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사실은 한번 고백했는데. 대포알 슛으로 차이진 않았지만. 여튼 차였네요 ㅠ-ㅠ

 

슬픈 마음을 안고 포기해보려 했지만 붙어 있는 시간이 많아 계속 좋아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남자 친구도 생긴걸 알았네요. 그만큼 저를 남자가 아니라 친구처럼 생각해줬나봐요.

 

원래 남자랑 잘지내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맨날 보니까 ^^;; 여튼!!

 

이번에 또다시 3주정도 붙어 있게 되었습니다. 저말고 당연히 다른 분들도 계셧는데

 

그중에 여자분들도 있죠 이렇게 같이 지내면서 친해지고 그랬다가. 누나 한명이 자꾸 잘해보라고

 

그럽니다. 근데 저는 남친 있는줄알고 에이 아니에요 아니에요 하는데 누나가 남친없다고 하는겁니다.

 

제마음은 순간 다시 설렛죠... 꾹참고 누르고 있었는데 ㅠ_ㅠ 그래도 친구처럼 지낸기간이 있었던만큼

 

지켜보면서 있는데 누나가 밤에 너 이야기 해도 애가 베시시 웃기만하고 싫어 하지 않는다면서

 

마음이 있다고 잘해보라고 계속 부추깁니다. 제맘은 더설레여 갑니다. 그리고 누나가 대놓고 잘어울린다고 하는데도 이친구가 베시시 웃기만 합니다. ...??? 예전에는 아니라고 했었는데...

 

하도 많이 들어서 ...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나 ?;;;

 

아 알수가 없습니다 ㅠ_ㅠ 좋아라 하는데 그아이의 마음을 모르겠는게.

 

제가 좀 더 다가가려고 하면 밀어 내는듣한 느낌을 받습니다. ㅠ_ㅠ 추운데 옷 주려고 하면 됐다고하고

 

하아...

 

어떻게 해야 이아이의 마음을 좀 확실하게 제 쪽으로 오게 할 수 있나요.!! 도와주세요1385009623249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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