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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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진도 여객선 침몰에 에어포켓 마지막 기대
▲ 청해진해운 세월호 진도 여객선 침몰에 에어포켓 마지막 기대
청해진해운 세월호 진도 여객선 침몰 이후 생존자들의 무사귀환에 대한 국민적 성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대 60시간까지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에어포켓이 주목 받고 있다.
진도 여객선 침몰 해역은 수심 27미터 정도로 높이가 24미터인 세월호가 비스듬히 가라앉은 상태에서 선채 내부에 '에어포켓'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 생존자들의 귀환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에어포켓이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갇힌 현상을 말하며, 객실이 많은 세월호의 특성상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해 12월 대서양 침몰선 안에 타고 있던 20대 나이지리아 남성은 에어포켓에서 탄산음료를 마시며 60시간을 버틴 바 있어 진도 여객선 침몰에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저 기사대로 생존될수 있는 상황이라면 정말 다행인데..... 저기사 보면서 섬뜩한게.. 천안함 사건때도 저런 비슷한 기사가 나돌았다는게 순간 삭~ 생각나면서 오싹해지네요... 제발 저 기사대로 생존해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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