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이런분 있나요??

쭈잉뿌잉 작성일 14.06.29 23: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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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가 듣다가 열뻗쳐서 올립니다 ㅋㅋ

사진의 주인공이 아니라

한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인데.. 짱공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진심 궁금..

내가 보수적인건가? 여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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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와 여자 사귐. 근데 여자에 대한 소문은 이미 정평나있음. 술과 남자 좋아하기로. 좋은 소문이 없었음.

2.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남자 그 소문들 다 감안하고 사귐. 자기는 여자를 바꿀수 있다 생각.

3. 결국 개버릇 남 못주고 사귀는 동안 여러 남자와 자고, 술먹고 따먹히고... 1년 동안 참고 기다려 주었지만 바뀌지 않음

4. 남자 존나 참다 헤어짐. 

5. 문제는 여기서 부터. 그 남자와 여자는 같은과. 근데 같은과 선후배, 동기들 그 여자 다 따먹음. 그 사건을 알고 있는 사람 있었으나 사귀는 과정이라 말못했는데 확실히 헤어지고 나서 결국 진실이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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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서양 드라마나 영화에 나올법한 걸레년인데 동양인 제 주변에 이런 년이 있는지 몰랐네요 ㅋㅋㅋ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존재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물론 다 큰 성인이고 사랑한다면 남자나 여자나 서로 동의하에 잠자리를 잘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애인이 있는 와중에는 아

니잖아요 것보다 더 충격은 ㅋㅋㅋㅋㅋㅋ 매일 같은 강의실 쓰고 같은 수업 듣는 선배 후배 동기들도 여러번 잤다는거....

이게 진짜 공포네요 ㅋㅋㅋㅋㅋ 지나가다 눈도 마주치는데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그 모습이 상상될걸 생각하면.... ㅋㅋㅋ

근데 그 같이 잤다던 남정네들의 여친도 그년의 선후배 동기라는거...... 구멍동서라는말을 뼈저리게 실감하는 몇일 전 밤

이었습니다.......


결론 : 술 그리고 남자 좋아하는 헤픈 여자는 깊게 생각하고 만나지 말자. 이쁘더라도...(근데 사건의 주인공은 별로 안예쁨,

짤방은  짤방일뿐 주인공과 연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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