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주말의 TV 리뷰 - 소금과 얼음

얼륙말궁뎅이 작성일 14.08.11 1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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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에선

500년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조선시대로 돌아가 각종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얼음을 보존해야 하는 미션을 받고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여기서 정준하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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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얼음을 오래 보관하려고

"소금을 구해야 한다, 소금이 얼음을 덜 녹인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참 후 얼음이 모두 녹아있자

"이게 뭐냐, 되려 소금이 얼음을 녹이나?" 라고 말한 뒤

"이래서 학교 다닐때 공부 열심히 해야하나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정준하 바보의 귀환인가??

 

얼음과 소금의 관계

 

한편 1박 2일에서도 같은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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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은 얼음조각상을 최대한 녹이지 않고 지정된 장소로 이동하는 미션을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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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종민-김준호 팀은 얼음에 소금을 뿌리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바람과는 달리 소금은 얼음을 더욱 빨리 녹이는데..

 

얼음에 소금을 뿌리면 얼음의 어는점이 내려가 더 잘 녹는다는 사실 -0-

 

소금(염화나트륨)과 물 사이에서는 녹는 온도가 영하21도씨인 이수화물이 생성되기 때문

그건 얼음보다도 그것는 온도가 낮기 때문에 자신을 융해하기 위햇 얼음으로부터 열 에너지를 빼앗으므로

얼음의 온도가 내려가 얼음이 녹게 되는 원리 입니다.

 

여기저기에서 반전상식이 뽕을 뽑는 주말 예능이었습니다 ㅎ

 

오늘의 수다 여기서 끗~!

다그닥 다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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