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IT 계통에서 1년을 채워가는 새내기 사원입니다.

하아... 정말 술자리가 불쾌하고 기분이 나빠서

미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사원중에 정말 무례하고 성희롱을

밥먹듯이하는 사원이 있어서 미치겠습니다. 

나이는 이미 서른 후반이고(사원맞습니다.)

정말 외모도 오나미 뺨칠정도에 선임들이나 임원진들에게

막말에, 누가 덥쳤으면 좋겠다. 남자 가슴멋지다(손으로 쿡쿡

찌르고) 기분나쁜 성적 유희에다가...

와 정말 술주정은 어찌나 심한지...

제가 좀 보수적이어서 선임들이 노래방가서 도우미끼고

노래부르고 하는것도 싫어죽겠는데 여사원이 그러니 아주

돌아버리겠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처리하겠습니까?

오늘은 내일 출근해야되서 몰래 빠져나오는데

어디가냐고 소리막 지르고, 내일 나오는걸 자기한테

말도 안하고  나오냐고 난리치고(이건뭐지;;;;;미친건가;;;;) ...

오죽했으면 호프집 여사장님이 데리고 들어가줬겠습니까. 에휴

정말정말 와... 돌아버리고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