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게에 무단횡단에 대해서.

꺼져주십시오 작성일 14.09.15 19: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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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하는 새끼들은 싹다 뒤졌으면 좋겟다

그래도 생명을 그리 쉽게 깔보고 생각없이 이야기 하는것이 보기 불쾌하다.

이런 주장같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죽던지 말던지 관심없음. 운전자가 어떻게 돼었는지 궁금하고 안타까울뿐.

님들 간혹다가다 이런 문구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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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은 살인행위.

근데 꼭 음주운전만이 살인행위일까요.

가끔씩 뉴스를 보게 되면 무단횡단으로 인해서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망하는 내용을 보곤 하는데

무단횡단도 살인이 될수있습니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엽게 게시판에 가보면 이런 글이 있습니다.

저정도는 피할수 있지않나? 그냥 들이 박은것 같은데?

차량이 시속 60km로 달리고 있을때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피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미쳐 발견하지 못하다가 급작스럽게 핸들을 확 꺽어버리면 또다른 사고가 발생할수도 있구요.

영상을 보면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는게 보이실겁니다.

그리고 가로등불과 전조등이 켜진걸로 봐서 야간이였던걸로 보이구요

야간에는 특히나 더 사물과 물체를 발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구도 보이더군요 여러분들 중에서 무단횡단 한번 해본사람없냐.

어릴적 초등학생시절이나 중 고등학교 시절에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한두개 몰래 빼먹은것과 다 큰 성인이 편의점에서 돈을 훔치는것은 다르지 않나..... 

저는 운전대를 잡아본 이후로 절대 무단횡단을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위험합니다. 내가 죽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어떤분은 이런 이야기를 하셨죠.

만약 무단횡단 하는 사람이 급박한 사정이 있었다면?? 가령 임산부가 양수가 터졌다거나 

아니면 운전자가 음주운전이라거나.

임산부가 양수가 터지면 구급차 부르면 됩니다. 요즘은 경찰 부르면 5분 안으로 오더군요.

여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자...

예전 사회물정 아무것도 모를때 교회 간간히 다닐때는 그래그래 맞아맞아 했었지만

이제는 아닌건 아닌것같습니다.

꼭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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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하자는건 아닙니다.

단지 처음 제 생각처럼 뒤지던지 말던지 크게 관심은 없고 단지 운전자가 걱정된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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