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아이폰이 답인가요?

Sorina 작성일 14.10.06 23:40:58
댓글 6조회 2,655추천 1

141260428188533.jpg


 과거 CDMA-2000 통신 감청 방지를 위해 핸드폰 자체 암호화 기능을 선보였던 제품이 있었는데

정부가 이를 회수하기 위해서 당시 50여만원의 지원금을 주거나 핸드폰을 다른 제품으로 교체 해줬지만

국회의원들 중에서는 끝까지 사용하려고 하다가 마찰이 일어났던 일이 떠어오르는 군요.

 과거나 지금이나 감청과 도청에 자유롭지 못한 한국입니다.

 최근 Telegram과 카카오톡의 보안성을 비교하지만 악성코드로 인한 미러링과 같은 방식에는 두 어플모두

취약합니다. 특히 안드로이드의 경우 iOS보다 악성코드에 비해 매우 취약하므로 악성코드로 인한 보안

위협이 클 수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알 수 있으니 궁금한 분들은 검색해서 확인해보세요.)

- 채팅을 했을 뿐인데 전화번호 유출과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가지고 협박을 당하는 경우.

- 문자를 받았는데 내 핸드폰 화면을 미러링 당해서 노출 되는 경우.

- 문자를 받았는데 내 핸드폰 사진과 주소록이 노출 되어 위협을 받는 경우.

- 인증 없이 핸드폰 마이크를 통해서 내 일상 대화, 위치 정보를 통해 내 위치, 카메라를 통한 일상이 감시되는 경우.

- 의처증을 갖은 애인이 내 핸드폰에 악성코드를 설치해서 감시하는 경우.

아이폰을 쓰면 이로부터 해결이 됩니다.

이리저리 비난 받고 특히 한국에서는 더욱 심하지만 지금까지 항상 결과는 결국 아이폰이 승리하는 군요.

PS. 이렇게 글을 쓰면 최근 아이클라우드의 해킹으로 헐리웃 스타들 사생활 사진이 노출 된 것을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어떻게 유출 되었는지 확인부터 해보세요.

  
Sorina의 최근 게시물

자유·수다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