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홀(wormhole)은 우주공간에 존재할 수 있다는

비현실적인 가상 물체이자 통로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블랙홀과 화이트홀의 사이를 이어주는 일종의 통로이죠

실제로 존재여부는 증명되지 않았지만

가상의 사진 감상하시죠

우주의 사진은 모든것이 황홀하고 아름답습니다.

신비하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걸까요??

웜홀이라는 이름은 사과표면에 있는 벌레가 사과의 정반대편으로 가기 위해

표면을 가는 것보다는 사과를 파서 사과의 중심을 지나가는쪽이 빠른데 이때

사과에는 중심을 관통하는 벌레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이 벌레구멍은 사과의 표면보다 고차원적이면서 서로다른 사과의 표면을 잇는

최단경로가 됩니다. 이와 유사하게,

시공간의 다른지점을 연결하는 고차원구멍이라는 의미에서

웜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웜홀은 블랙홀이 회전하면 그 속도로 인해 회오리가 생기는데,

이것이 웜홀로 변형된다고 합니다.

시공간을 잇는다 해서 '시공간통로'라고도 불립니다.

웜홀을 지나가는 속도는 아광속도보다도 빠르고,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면

이 통로를 지나 화이트홀로 나온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웜홀은 점점 실존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블랙홀의 강력한 기조력때문에 웜홀은 있을 필요가 없다는 주장때문입니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화이트홀이 아직 존재한다는 물증도 없어

웜홀도 없을것이라는 의견이죠

이로써 웜홀은 그 실존에 대한 논란자체가 미스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