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꿨는데 무섭네요;

규규님 작성일 15.01.08 18: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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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자느라

꿈을 꿨는데

제가

회색 고양이를 발로 차고 도망치니

고양이가 무섭게 따라오다가

왠 어르신 두분이 상을 펴놓고 술?장기? 뭐 그런걸 하고 계시다

도망 치는 절 보시고 

어르신께시 네모난 칼? 

그 생선집 같은데서 쓰는 칼 그런걸로

고양이를 찍어 죽이셨네요;;

상 위에 칼로 고양이가 찍혀 죽어있었음ㄷㄷ

그러더니 

왠 여인네가 나옵디다?

어르신께서 그 여인네 더러

이 고양이 갖다 버리라고 하시니

여인내가 버려야 해요? 되묻고 꿈에서 깼습니다

후..왠지 안좋은 꿈인것 같아 더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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