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대... 라는 게시를 읽고..

깡아v 작성일 15.01.27 17: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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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작은 중소기업 경보회사에서 경보기 cctv설치 보수 as하는 일합니다..
저조차도 남한테 좋아서 기술직이지 막노동이다... 라는 말을 합니다ㅠ
슬프지만 우리나라의 현실같네요
전기하시는 분들이랑 목수님들이나 기타 기술 전문직분들에 비하면 정말 그냥 잔재주에 불과하지만..
텍스 열어서 간단한 배선작업만 해도 깔끔히 잘해주시네요! 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그 후에도 반말 틱틱 천대하는게 눈에 보이는 사무실 사장님들이 계시죠
저도 그렇지만 어릴땐 서비스업쪽 식당 서빙이나 그런걸 많이 했는데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감사합니다. 라는 말 한마디로 너무 힘이나고 보람을 느끼는데 말이죠
뭐라고 그리도 갑질들을 해주시고 천대하고 하인부리듯이 하고 참...
대기업의 회사들부터 더 싼가격에 중소기업것들을 밀어내기 하기도 하는 요즘이고
힘내다가도 월급을 받으면 한숨만 나오고.. 물론 회사의 문제도 있을 수 있고 하지만 시장자체가 참 지져분 해지기도 하고.
직원은 없는데 구인자체도 너무 힘든 시기고 그러네요..
4일뒤에 결혼도 하지만.. 와이프가 옮기라고도 하고 저도 이직을 생각중이기도 하면서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그냥 넋두리 넋두리...여서 뭐라 마무리 지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하하
4일뒤 결혼식 무사히 마치길 바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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