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후배 한 명을 만나고 왔는데 행시를 합격했더라구요.

일반적으로 행시 사시 외시 이 세가지는 되기 힘든 시험에 속하잖아요?

사시는 합격하면 변호사든, 검사든, 판사든 Tv에도 많이 나오고들 하니 익숙한데

행시는 어떠한 영향력? 내지 이익이 있길래 그리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려고들 하는 거죠?

본인은 월급도 200 중반 남짓이고, 야근도 많고 주말 출근도 많아서 고역이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에 불을 켜고 되려는 사람들이 많은 걸 봐서는 분명 이점도 만만치가 않을텐데..

이쪽 시험 준비하는 분이거나 공직에 있으신 분들 계시면 조금 알려주시겠어요?

후배에게 직접 물어보는게 제일 확실하겠지만 괜히 머쓱해서 못물어 보고 그 자리를 떴는데 문득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