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을 나누는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CDP 작성일 16.01.23 2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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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끄는 글 제목 죄송합니다.

짧게나마 잡글 하나 남기겠습니다.
이건 제 짦은 식견으로 혼자만의 생각을 주장하는 바이며 비판과 비난을 감수 하고 쓰는 글 입니다. 더러운 회색분자라고 욕하실수도 있습니다. 달게 듣겠습니다...

21세기에 메카시즘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나라에서 개인이든
단체든 정치와 사회방면에 따라서 진보와 보수를 나누는건 더
이상 의미가 없고 "상식" 과 "비상식"으로 나뉘어야하지안나 라는생각이 자주 듭니다. 제가 주장하는 상식,비상식은 추상적이며 이상적인 것일수도 있습니다.

1+1은 누가 뭐래도 2입니다.

그런데 현 대한민국의 특정 세력들은(이건 긴말 안하겠습니다. 기업이든 정치권이든 어느 누구든)권력이나 자본력을 바탕으로 3이라고 우깁니다. 2라고 반문하고 옳은 말 하는 사람들을 개거지 취급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서두에서 상식과 비상식으로 나눠야 한다고 주장을 하였는데
여러분들 이나라 땅에서 태어나 신문이든 인터넷이든 티비든
지인들과의 이야기든 지금까지 보고 듣고 자라온 것 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어떻습니까?

잘돌아가나요? 미쳐돌아가나요? 저는 미쳐 돌아간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진심으로요.

왜 제가 이런 주장을 하냐면 지금 이 시점의 사회가 그 어느때보다 양극화가 심화되어 갑니다. 그 이전에도 양극화는 있었으나 지금처럼 표면적으로 점점 심화되어 나타난적도 없는거 같습니다. 아니라고 말씀하신다면 할말 없습니다...어쨌거나 서로가 잘나고 못났다고 물어 뜯습니다. 몰상식을 상식으로 포장해서 말입니다.

참 잘돌아갑니다.

그렇다고 야당이 상식적이고 여당이 비상식적이라거나
여당이 비상식적이고 야당이 상식적이라는걸 필두로 쓰는 글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미지 하나로만 봤을땐 뭐..답 나오죠)

저는 이 나라엔 보수가 없다고 봅니다. 이 땅의 부국강병을 생각하며 고민하는 진짜 보수요. 제가 봐온 보수들은 자신들만을 위한 보수였으며 부국강병은 개뿔...이게 상식적인 겁니까?

에고...여튼간에 제가 말하고 싶은 결론은

1. 21세기에 좌우 나누는건 의미없다.
2. 희망사항 이지만 제발 좀 정치 사회가 성숙해져서 상식적이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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